작성일 : 21-01-18 10:29
노삼혁 UNIST AI대학원장, 국제컴퓨터학회 석학회원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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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삼혁 UNIST AI대학원장, 국제컴퓨터학회 석학회원

  •  길애경 기자
  •  
  •  승인 2021.01.17 15:00
 

국내 대학 소속 중 4번째 선정

노삼혁 UNIST 인공지능대학원장이 국제컴퓨터학괴 석학회원에 선정됐다. 국내 대학 소속으로 네번째다.[사진= UNIST]
노삼혁 UNIST 인공지능대학원장이 국제컴퓨터학괴 석학회원에 선정됐다. 국내 대학 소속으로 네번째다.[사진= UNIST]
UNIST(총장 이용훈)는 지난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컴퓨터학회가 석학회원(ACM fellows) 95명을 발표한 가운데 노삼혁 인공지능대학원장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학 소속으로 현재까지 ACM 석학회원에 선정된 인물황규영 KAIST 교수(2009), 심규석 서울대 교수(2013), 장래혁 KAIST 교수(2015)에 이어 노 원장이 네번째다.

ACM은 컴퓨터 분야 권위있는 학회로 최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석학회원은 학회 전체 회원 중 가장 높은 성취를 보여준 상위 1%에 주는 것으로 노 원장의 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노 원장은 저장장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노 원장은 플래시메모리와 비휘발성메모리 활용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의 권위자로 SSD 등 저장장치 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그는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부터 ACM이 발행하는 '트랜젝션 온 스토리지(Transactions on Storage)'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7년에는 ACM 특훈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유즈닉스(USENIX)가 주관하는 저장기술 분야 세계 학술대회 'FAST'의 의장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가브리엘 코트시스(Gabriele Kotsis) ACM 회장 "올해 선정된 석학회원들은 다양한 컴퓨팅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줬으며, 우리 주변의 개인 생활과 전체 산업을 변화시키는 기술발전에 중추적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삼혁 원장"석학회원 선정이 쉽지 않은 일인만큼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컴퓨터 분야 최고 연구자와 동료들로부터 좋은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노 원장은 서울대 전자계산기공학과를 졸업,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워싱턴대 초빙교수, 홍익대 교수를 거쳐 2015년 UNIST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