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08 10:04
위기 넘어 성장으로 리더십이 운명 가른다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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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넘어 성장으로 리더십이 운명 가른다
TRACK / Smart Leadership
기사입력 2010.09.07 18:06:57 트위터 미투데이 블로그 스크랩
◆ 제11회 세계지식포럼 One Asia Momentum, G20 Leadership & Creatinnovation / 10월 12~14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

올해 초 리콜 파문으로 도요타가 창업 이래 최대 위기에 몰렸다. 리더십 부족으로 선제적 위기관리에 실패하면서 도요타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훼손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회사 운명도 CEO의 위기관리 리더십이 좌우했다.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는 위기관리에 실패해 파산하거나 다른 업체에 넘어간 반면 웰스파고와 같은 은행들은 오히려 와코비아은행을 인수하는 등 미국 5대 은행으로 성장했다. 국가 리더십도 중요하다. 경기 침체 충격에서 헤어나는 한편 지속 가능하며 균형 잡힌 경제 성장 토대를 구축하려면 많은 정책 분야에서 리더십이 필요하다. 세계지식포럼이 마련한 스마트 리더십 트랙에는 위기관리 리더십, 성장 잠재력 키우기, 영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그리고 대학 총장 라운드 테이블 등 4개 세션이 배치돼 있다.

도요타 리콜 사태나 리먼브러더스 파산은 최고 기업도 성공 신화에 도취되면 언제든지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뚜렷이 보여줬다. 위기관리 리더십 세션을 통해 불확실성, 위기, 변동성이라는 단어가 지배하는 위기 후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리더들이 어떤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한다. 위기관리가 뛰어난 기업들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는 한편 CEO가 갖춰야 할 위기관리 리더십 덕목과 위기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글로벌 초베스트셀러 `너지` 저자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 교수, 글로벌 금융컨설팅 업체 올리버 와이먼을 이끌고 있는 존 드리직 올리버 와이먼 회장, 일본 최대 제약회사인 다케다약품공업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고 있는 하세가와 야스치카 사장 등이 참여해 위기관리 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을 논한다.

성장 잠재력 키우기 : 경기 전망, 개혁 그리고 혁신 세션은 각국 정부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떤 개혁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할지에 대해 통찰력을 제시한다. 또 각 지역별로 어떤 구조적 개혁이 필요한지, 성장 모멘텀으로서 혁신이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할지, 개혁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정부는 어떤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 토론한다. 미국 국무부 사상 최장수 국무부 대변인을 지낸 바 있는 리처드 바우처 OECD 사무차장, 고빈다사미 라자세카란 국제노동조합연맹(ITUC) 아태 대표, 마이클 스펜서 도이체방크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 : 창의성, 창의성 그리고 창의성 세션을 통해 제11회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한 젊은 글로벌 리더들이 창의성과 새로운 리더십에 대해 밝힌다. 창업한 지 겨우 12년 된 구글은 세계 검색시장을 70% 장악하고 있다. 디지털 기업뿐 아니라 서비스와 제조업에서도 수많은 영 리더들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 이들은 남다른 창의성과 혁신 아이디어로 무장해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과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젊은 기업인들이 정의하는 창의성이란 무엇인지, 영 리더십의 핵심은 무엇인지, 창조적인 기업과 인재가 공유하는 DNA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난상토론을 펼친다. 미국 최대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이자 트럼프그룹 2인자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그룹 수석부사장,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업체인 프로그디자인 최고개발책임자(CDO) 마크 가우거, 일본 정치무대에서 30대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후쿠다 에리코 일본 민주당 위원 등이 참여한다.

대학 총장 라운드 테이블 :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양성하기 세션에서는 전 세계 주요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인재상과 교육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호리 요시토 글로비스 회장 사회로 세이케 아쓰시 게이오대학교 총장, 게오르그 빈클러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총장, 알트 데이크하위전 네덜란드 와게닝겐UR 회장, 아누드 메이어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총장 등이 참가한다.



[박봉권 기자 / 신헌철 기자 / 차윤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