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1-05 15:46
대전시립미술관 신임관장 선승혜···"시민참여 이끌겠다"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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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신임관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감미술'을 통해 국제적인 미술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신임관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감미술'을 통해 국제적인 미술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신임관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선 신임관장은 취임과 동시에 미술관 운영 방향을 세 문장으로 제시했다.

'시민을 연결하다'라는 문장을 제시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전시,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는 밝혔다. 이를 통해 미술의 기반을 넓혀가겠다는 것이다. '대전을 그리다'라는 문장을 통해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작품 수집·기록·전시·홍보 등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미래를 상상하다'로 대덕연구단지·대학과의 협업을 확장하고 과학과 미술의 융합 전시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구성원들의 상상력을 미술관에 적용해 국제적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다. 

선 관장은 "공감 미술로 시민들이 삶의 품격을 누리는 생활, 문화가 꽃피는 대전을 만들 것"이라며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미술관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을 드높여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선 관장은 문화행정가, 큐레이터, 연구자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외교부 문화교류협력과장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외국인연구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조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조형 예술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