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1-13 16:59
국제교류 전문가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 낙점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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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전문가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 낙점
대전시 "통상 실무경험 풍부" 내정배경 설명
기사입력 2017.11.09 16:41:12 | 최종수정 2017.11.09 16:41:12 | 김재중 기자 | jjkim522@gmail.com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마케팅공사(이하 공사) 신임사장으로 최철규 현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를 낙점했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장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해,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후보자 2명을 선정한 뒤 시장에게 추천했다.

최철규 사장 내정자는 지난 1983년 통상산업부에서 근무한 이래 미주·EU국가와의 통상산업 협력, 엑스포기념재단 및 과학공원 업무, 국제투자 및 기업활동 지원업무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아 왔다.

1998년 외교통상부로 전출한 이후 OECD, 파키스탄, 프랑스 등 해외공관에 두루 근무하며 경제통상전문가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것이 대전시 설명이다.

또한 외교통상부 본부 재직 시 외국인투자유치, 양자 및 UN·WHO 등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업무를 총괄했고, 정부 수석대표로  한중일 투자협상을 타결하고 아세안 국가와의 경제협력업무를 총괄하는 등 다양한 업무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최 내정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시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2017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를 성공시킨 주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시의회에 인사청문간담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임명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지난 9월 실시된 첫 사장 공개모집 과정에서 내정설이 불거지고, 시장 측근인사가 이의를 제기하는 등 불협화음이 일었으나 권 시장은 '적격자 없음' 결정을 내리고 재공모를 요청한 바 있다.

 
 
김재중 기자 (jjkim5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