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0-11 15:17
[건강한 삶] [AI혁명 - 뉴 골드러시 ②]세상 바꿀 기술적용 사례 시장 뒤엎을 파괴력 가진 인공지능 '불가능을 가능하게'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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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1. 장애 없는 세상 가능성 보인 'AI 로봇팔'

장애 없는 세상의 가능성 보인 AI 로봇팔.<사진=김요셉 기자 >장애 없는 세상의 가능성 보인 AI 로봇팔.<사진=김요셉 기자>

3D프린트로 만든 로봇팔 손바닥에 카메라가 달렸다. 이 카메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연결돼 있다. 로봇 손가락 마디에는 센서가 있어 열쇠를 집을 수도 있고 내려놓을 수 있다. 와인 잔도 손가락으로 감싸며 들 수 있고 내려놓을 수 있다.

AI 서비스가 로봇팔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클라우드 AI 서비스가 로봇팔에 최적화되어 있다. 로봇팔 근육센서 카메라로 물체를 감지하고 어떤 강도로 손가락을 쥐고 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와이파이 인터넷을 통해 AI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면서 서버에 모터 정보가 흘러들어간다. 특정인의 로봇팔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맞춤형으로 AI 로봇팔 개인화가 가능하다.

장애 없는 세상의 가능성 보인 AI 로봇팔


마이크로소프트 CTO 조셉 시로쉬(Joseph Sirosh)는 자사의 AI 경진대회에서 수상작 AI 로봇팔을 소개하며 "AI는 정말 강력하고 혁명적"이라고 치켜세웠다.

AI 덕분에 손을 잃게 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어쩔 도리가 없던 과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기존에는 인간의 몸과 기계간 신경계 연결이 힘들고, 비용이 비싼 여러 한계들이 존재했지만, 이젠 아니다. 신경계 연결은 AI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신하고, 비용 문제도 해결됐다. 대학생들이 만든 이 로봇팔은 100불짜리다.

조셉 시로쉬는 우리 삶에 혁명적일 수 있는 AI의 미래 격변을 예고했다. 그는 "로봇팔 사례처럼 수억명의 사람들이 장애인이 됐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것처럼 AI가 모든 일상을 바꿀 수 있다"며 "AI는 우리에게 힘을 부여해 준다. AI가 연결되면 파워풀하다"고 강조했다. 

◆ 사례 #2.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칵테일, 1대 1 AI 교사‧‧‧모든 서비스의 '개인화 시대'

TGIF AI 바텐더 '플라나간'.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칵테일을 만든다.<사진=김요셉 기자 >TGIF AI 바텐더 '플라나간'. 세상에서 유일한 나만의 칵테일을 만든다.<사진=김요셉 기자>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TGIF에는 플라나간(Flanagan)이라는 이름의 가상 AI 바텐더가 있다. 이 바텐더는 업계에서 칵테일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칵테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파티인지 로맨스인지 비즈니스인지 분위기에 따라 칵테일 맛이 모두 다르다. 석류향이든 자몽향이든 취향에 따라 나만을 위한 칵테일을 제조해 준다. 어느 날이건 나만의 칵테일이 먹고 싶으면 TGIF로 가게 된다.

플라나간 AI 바텐더 덕분에 25% 주류 판매가 상승했다. 실제 바텐더들은 팁(Tip)도 늘고 고객을 제대로 만족시키니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쉐리프 미티야스(Sherif Mityas) TGIF 최고고객경험책임자 "53년된 TGIF는 최근 AI 빛을 보고 있다"고 말한다. 전세계 60개국 50만명의 고객을 매일 서빙하고 있는 TGIF는 고객 소통이 일어날 때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취합하고 활용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사람이 아니라 AI 툴이 분석하고 있다. 아주 특화된 개인화된 메시지가 적시에 올바른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쉐리프 미티야스 "AI 중심에는 비즈니스 고객, 즉 사람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매장에서 점주가 고객에게 추억에 남는 경험을 안기고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고객을 챙길 수 있도록 AI가 가동된다"고 말했다. 

AI 교사로 1대 1 교육 시대를 연 '이쉐교육'.<사진=김요셉 기자 >AI 교사로 1대 1 교육 시대를 연 '이쉐교육'.<사진=김요셉 기자>

중국 온라인 AI교육 스타트업 이쉐교육(Yixue Education)은 교육의 개인화를 통해 기존 교육 시스템의 비효율을 도려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200개 도시 1000여 학교에 기술이 보급돼 있다. 10만명 이상 이쉐교육의 유료 플랫폼에 가입돼 있으며, 100만명 가량 AI 교사 서비스를 사용중이다. 

이쉐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개인화된 1대 1 AI 강사 짝을 맺어준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1대 1 학습을 지향한다. 현재는 교육 프로세스 일부를 AI 강사가 대체하고 평가도 수행한다. AI가 도맡아 교육하는 획기적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AI 엔진을 사용해 지속적으로 학생 모니터링을 한다. 진단평가도 한다. 많은 경로로 꾸준하게 추적해 나가며 교육 추천도 해준다. 학습의 길라잡이 역할을 AI가 해주는 셈이다.

리차드 통(Richard Tong) 이쉐교육 총괄매니저"각 학생이 교육 목표를 성취하도록 사람 코치가 있고 교육과정에서 개입하는 매커니즘이 있어 사람도 길잡이 역할을 한다"며 "정례 강의 사이클이 돌아가면서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동기유발해가며 교육몰입환경을 만들도록 AI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역시 AI를 통해 수천만명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사용해 모든 콘텐츠를 개인화한다. 수천만개의 영화와 쇼 콘텐츠들이 있는데 개인이 좋아하는 것만 골라 추천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로그인을 하자 마자 개인화된 취향에 따라 영화 선택이 된다. 수천만개의 영화를 살펴볼 필요 없이 그룹화되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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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영화나 어떤 영화가 재미있는지 파악할 필요도 없이 넷플릭스가 자동으로 콘텐츠를 고객에게 추천해준다. 지역적으로 선호하는 영화가 다를 수도 있는데 모두 AI가 사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서비스를 한다. 결국 사용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구독수도 증가한다. 

사례 #3. 빠르고 합리적 의사결정 돕는 AI

세븐일레븐 AI는 모든 고객과 공급체인, 편의점에 연결돼 있다.<사진=김요셉 기자 >세븐일레븐 AI는 모든 고객과 공급체인, 편의점에 연결돼 있다.<사진=김요셉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경우 AI가 없으면 기업경영이 불가능한 기업이다. 세븐일레븐의 모든 의사결정 뒤에는 AI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17개국 6만6000개 지점에서 매일 수십억개의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고객 개인별 취향을 파악해 궁합이 잘 맞는 거래가 성사될 수 있도록 AI가 고객의 구매 몰입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콜라를 사면 칩스 과자를 같이 붙여 판매하는 식이다. 이같은 고객맞춤 보상(Reward) 프로그램을 1700만 고객들이 사용하며 매일 25억개의 거래 궁합을 매칭한다. 

날씨와 구매 트렌드도 맞춰야 한다. 점장이 5000만 의사결정을 해야하는데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 점장이 적절한 의사결정을 위해 딥러닝 모듈을 통해 예측하고, 어떤 품목이 어떤 시간에 매장에 위치해야 하는지 예측한다. 올바른 주문을 통해 1000억 달러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 최고정보관리책임자 구르밋 싱(Gurmeet Singh)"소셜네트웍서비스를 통해 방대한 분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통찰력을 이끌어 낸다"며 "고객이 어디서 어떤 제품을 찾는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는데 AI가 핵심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