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1-13 17:06
[채용.창업정보] 라이온켐텍, 유니드에 매각 라이온켐텍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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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켐텍, 유니드에 매각
라이온켐텍 “최대주주 지분 매각 검토”
기사입력 2017.11.10 15:24:18 | 최종수정 2017.11.10 15:24:18 | 박길수 기자 | bluysky2002@hanmail.net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라이온켐텍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칼륨계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인 유니드에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10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국내 3위 인조석대리석 제조업체이면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 기업인 라이온켐텍이 유니드에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9일 장 종료 후 라이온켐텍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라이온켐텍은 10일 “최대주주는 지분 매각을 검토했다”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온켐텍은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니드는 10일 라이온켐텍 인수 참여 보도에 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라이온켐텍 인수와 관련 내부적으로 검토한 바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온켐텍은 창업자인 박희원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지분 62.47%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온켐텍은 박희원 회장이 1973년 설립해 올해 창립 44주년이 됐다. 정밀화학산업의 첨가제인 폴리에틸렌(PE) 및 폴리프로필렌(PP) 왁스 분야에서 창업했다. 세계에서 4번째로 폴리에틸렌 왁스를 개발하고, 세계 2번째로 폴리프로필렌 왁스를 생산했다.

2001년부터는 인조대리석 시장에 뛰어들었다. 라이온켐텍의 인조대리석은 미국, 일본, 유럽, 러시아 등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박 회장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유니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칼륨계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작년 5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을 842억 원에 인수했다.

 
 
박길수 기자 (bluysky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