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1-13 17:04
[생활정보]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최저수위까지 전면 개방 한강 강천보·여주보 제외 4대강 14개 보 전면 개방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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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최저수위까지 전면 개방
한강 강천보·여주보 제외 4대강 14개 보 전면 개방
기사입력 2017.11.10 14:44:36 | 최종수정 2017.11.10 14:44:36 | 박길수 기자 | bluysky2002@hanmail.net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한강·낙동강 등 4대강의 16개 보 가운데 14개 보의 수문을 열기로 했다.

금강 세종보와 공주보, 백제보 등 5개 보는 수문을 전면 개방해 수위를 최저 수위까지 낮출 예정이다.

정부는 13일부터 4대강 가운데 금강·섬진강·낙동강의 7개보를 최대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부터 낙동강 강정고령보·달성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와 금강 공주보, 영산강 죽산보 등 6개 보의 수문을 부분 개방해 녹조 예방과 수문 개방 효과를 모니터링했다.
 
그러나 제한적 개방 등으로 인해 개방 수준에 따른  실제 물 흐름 변화와 수질·수생태계 영향, 보구조물 상태 등 확인이 곤란해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4대강 보 처리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6개 보에서 14개 보로 확대하고, 조사항목·지점도 추가하는 등 객관적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정밀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동절기 수질악화  등을 보이는 금강·영산강 전체 5개 보와 하절기 이후에도 저온성 녹조가 지속되는 낙동강 하류 합천창녕보, 창녕함안보 등 7개 보를  13일 오후 2시부터 개방한다.

이 중 취수장이 없거나 임시대책이 가능한 금강 3개 보(세종, 공주, 백제보)와 낙동강 합천창녕보, 영산강 승촌보는  시설개선과 지하수 영향 등을 관찰하면서 점진적으로 최저수위까지 개방한다. 보의 가장 낮은 수위(최저수위)까지 물을 흘려보내겠다는 것은 수문을 완전히 개방한다는 뜻이다.

대규모 생활용수 취수장이 있는 낙동강 창녕함안보는 취수 가능 수위까지, 영산강 죽산보는 하한 수위까지 최대 개방할 예정이다,

창녕함안보는 지난달 25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지역 어민 등 피해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추가개방 대상에 포함됐다.

보 개방은 주변지역 주민과 수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목표수위까지 시간당 2~3cm 수준 속도로 점진적,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박길수 기자 (bluysky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