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14 21:03
[뉴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IT회사 10개 중 8개가 '아시아'에 , 기업 95% “IoT 도입 후 정량적 효과 확인” , "3년 후 AI로 일자리 230만 창출, 180만 소멸" 가트너 전망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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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IT회사 10개 중 8개가 '아시아'에

아시아 기업과 학술 기관이 생명공학, 가전, 정보기술,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알려진 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발간한
2017 혁신 현황(State of Innovation)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기업이 12개 주요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서도 IT분야에서는 상위 10개 혁신 기업 중 8개가 이시아 계로 파악됐다.

올해 보고서에서 생명과학(생명공학, 제약)과 몇몇 첨단 기술(우주항공, 반도체, IT) 산업은 더 혁신에 적극적이며 2016년 전체 혁신 성장률을 앞질렀다.

식음료∙담배는 39%로 가장 높은 혁신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IT와 우주항공은 각각 15%와 13%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전세계 IT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10대 기업 가운데 8개가 아시아 출신이며, 중국(4)과 한국(2), 일본(2)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정보기술 분야 상위 10대 글로벌 혁신 기업 

Credit:Clarivate Analytics
Credit:Clarivate Analytics


글로벌 반도체 혁신
글로벌 반도체 혁신 상위 10개 중 8개 아시아 기업은 한국의 삼성, LG, SK하이닉스, 중국의 BOE 테크놀로지그룹(BOE Technology Group), 선전차이나스타옵토일렉트로닉스테크놀로지(Shenzhen China Star Optoelectronics Technology), 대만의 TSMC, 일본의 도시바다.

반도체 소재 및 프로세서 부문은 삼성이 주도하고 있으며, 대만 반도체 제조 부문의 차세대 혁신 업체보다 26%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이 분야에서 상위 10개 중 4개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를 주도했으며 이어서 한국, 중국, 대만이 뒤를 이었다.

통신 혁신에서는 아시아 기업이 상위 10개 중 6개가 등재해 반도체보다 약하지만 여전히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ZTE, 화웨이, SGCC, 오포(Oppo), 삼성, LG다.

보고서에 따르면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의 증가로 비트 및 바이트의 양이 늘어났고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전송의 중요성이 부상했다. ciokr@idg.co.kr


기업 95% “IoT 도입 후 정량적 효과 확인”
Network World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기업 환경에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업종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IoT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폰(Vodafone)이 IT 의사결정권자 1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4%가 지난해에 IoT 솔루션 활용과 도입을 확대했다고 답했다. 1만 개 이상의 IoT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12%였고, 5만 개 이상이라는 응답도 6%였다.

이와 같은 대규모 활용 사례는 기업이 IoT를 통해 실제적인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응답자의 95%가 IoT 도입 이후 구체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답했다. IoT가 매출을 늘리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절반 이상이었다. 실제 효과를 확인한 기업의 88%가 지난해에 IoT에 추가 투자를 했다는 응답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IoT 확산을 주도한 것은 대기업이었지만 다른 기업과의 격차는 크게 줄어들었다. 2014년 기준 직원 1000명 이하 기업과 1000~1만 명 기업의 IoT 도입 비율은 각각 12%, 11%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28%, 31%로 많이 늘어났다. 반면 직원 1만 명 이상 대기업은 2013년 26%에서 이번에 32%로 비교적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IoT 보안에 대한 우려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IoT 기기를 1만 개 이상 운영하는 기업의 7%만이 가장 큰 우려로 보안을 꼽았다. 이전 조사에서는 전체 기업의 29%가 보안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3명 중 2명이 IoT를 기업의 핵심 부문에 도입했으며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큰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답했다.

거의 모든 업종에서 IoT 확산세가 확인됐지만, 특히 일부 업종에서는 그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유통과 운송, 에너지 등이 대표적으로, 지난해보다 17% 이상 성장했다. 헬스케어와 자동차도 각각 9%, 12% 늘어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ciokr@idg.co.kr



"3년 후 AI로 일자리 230만 창출, 180만 소멸" 가트너 전망

가트너가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7’에서 2018년 이후 주목해야 할 10대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 2018년 주요 전망은 기업들이 ‘기술의 도입’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디지털 세계에서 기술들이 인간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에 초점을 두었다.

가트너 최고연구책임자인 다릴 플러머 총괄 부사장은 “기술에 기반을 둔 혁신은 대다수 기업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도래하고 있어, 한가지 혁신이 채 이뤄지기도 전에 새로운 기술 두 가지가 등장한다”며, “기업의 CIO는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적정 속도를 모색해야 하고, 어떻게 이 속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규율(discipline)을 스스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가트너가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발표한 ‘10대 주요 전략 전망’은 다음과 같다.

2021년, 시각ㆍ음성 검색을 지원하도록 웹사이트를 재설계해 전자상거래 매출이 30% 증가
시각ㆍ음성 검색에 기반을 둔 고객 문의는 마케터가 고객의 관심사나 의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될 수 있는 추가적인 맥락 정보가 더해짐으로써, 얼리 어답터 브랜드와 상거래 사이트는 이러한 검색 방식으로의 소비자 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이는 전환율과 매출 성장, 신규 고객 확보,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등에서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이다. 아마존 에코(Amazon Echo)와 구글 홈(Google Home)과 같은 음성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 수요는 2021년까지 총 35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7대 디지털 공룡 중 5개 기업은 차기 리더십 기회의 창출을 위해 ‘자발적 혼란’을 겪어
알리바바, 아마존,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와 같은 거대 기업들은 그들의 거대한 영향력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과업을 위한 새로운 가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이는 결국 ‘자발적 혼란(Self-Disruption)’로 이어진다. 자발적 혼란 전략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에서 의도적 혼란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이는 리스크를 동반하지만, 시행하지 않을 경우 리스크는 더욱 커질 수 있다.

2020년 말, 은행 업계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화폐 활용해 10억 달러의 비즈니스 가치 창출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화폐(cryptocurrencies)의 총 결합가치(combined value)는 155억 달러이며, 토큰이 지속해서 확산되고 시장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가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암호화 화폐는 이를 지원하는 기술이나 비즈니스 인프라보다 더욱 성숙한 상태이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토큰화 개발에 대한 주류 업체들의 신뢰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나 은행이 암호화 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전통적인 금융 수단과 동일한 선상에 놓고 본다면, 보다 분산된 비즈니스 가치가 발생하기 시작할 것이다.

2022년, 성숙 경제에 속한 대부분 사람이 실제 정보보다 더 많은 허위 정보 소비
가짜 뉴스는 현재 대중의 의식에 자리 잡고 있지만, 허위이거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디지털 콘텐츠가 뉴스의 범위를 크게 뛰어넘는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의 경우, 소셜 미디어가 지배하는 담론에서 이러한 콘텐츠 가속화는 실질적인 문제를 야기한다. 기업은 브랜드 가치에 해가 되는 콘텐츠와 연관돼 있지 않음을 확실시하기 위해, 브랜드에 대한 직접적 언급 내용뿐만 아니라 그 맥락까지 철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2020년, 인공지능의 ‘위조 현실’ 또는 가짜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디지털에 대한 불신 조장
‘위조 현실(counterfeit reality)’은 존재한 적 없거나 사실과 다른 것들을 설득력 있게 현실적으로 표현한 디지털 창조물이다. 지난 30년간 콘텐츠 배포에 대한 통제가 미미한 수준에 머문 반면, 매우 다수의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절묘하게 또는 명백하게 변조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포하는 기능이 많이 증가했다. 다음 단계에서 이는 기계가 창조한 콘텐츠의 배포로 이어질 것이다.

2021년, 50% 이상의 기업들이 전통적인 모바일 앱 개발보다 봇과 챗봇의 개발에 더 많은 투자
오늘날 챗봇은 인공지능의 얼굴이 되며, 인간 간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봇은 앱 자체가 구축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능력과 사용자가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2021년, IT 직원의 40%는 비즈니스 위주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버서틸리스트’가 될 것
2017년 가트너는 IT 전문가가 전체 IT 인력의 42%를 차지하지만 2019년까지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들이 보다 많은 IT 버서틸리스트(Versatilist, 다재다능한 인재)를 필요로 함에 따라 IT 기술 전문가의 채용이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온디맨드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I&O(인프라 및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당 영역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확고한 I&O 기반을 갖추면 다재다능성을 갖춘 비전문 IT 관리자와 리더의 숫자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2020년, 인공지능은 23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80만 개의 일자리를 없애
인공지능은 2019년까지는 창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다. 하지만 가트너는 2020년에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창출된 일자리의 숫자가 그로 인해 사라진 일자리를 손실을 보충하기에 충분하리라 전망한다. 일부 산업군에서는 총체적 일자리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일부 시장에서는 불과 수년 동안만 순고용의 감소가 이뤄질 것이며, 헬스케어ㆍ교육과 일부 영역에서는 순고용 감소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2020년, 신제품의 설계를 위해 전자제품의 95%에 IoT 기술이 존재
스마트폰 관리와 클라우드 컨트롤, 비싸지 않은 활성화 모듈의 결합은 최소한의 추가 비용으로 타깃 디바이스에 고도화된 모니터링, 관리,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술이 출현하면 소비자들은 IoT 제품에 급속하게 몰입할 것이며, 이에 대한 관심과 수요 또한 급증할 것이다. 따라서 모든 공급업체는 소비자와 기업 고객 모두를 위해 자사 제품에 IoT 기술을 구현할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2022년까지 전체 IoT 보안 예산의 절반이 보호가 아닌 결함 개선, 리콜, 안전 실패 보완에 사용
프로젝트나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IoT를 도입하는 경우, 이와 관련한 리스크는 ‘만연하는 디지털의 존재(pervasive digital presence)’가 산업과 시장의 모든 부문에 도입될 때 발생하는 의도치 않은 결과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휴대전화나 기타 원격 시스템의 경우와 같이 디바이스의 주기적 업데이트는 다양한 요소에 의해 그 필요성이 증가하며, 이러한 업데이트가 수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방대한 규모의 제품 리콜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