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14 20:58
[뉴스] [CIO 뉴스레터] 숨가쁘게 바뀐 윈도우 10 업데이트··· IT 담당자가 알아야 할 10가지 , 크롬OS PC가 기업에 적합한 7가지 이유 , 숨가쁘게 바뀐 윈도우 10 업데이트··· IT 담당자가 알아야 할 10가지
 글쓴이 : happy
조회 : 20  
2017년 10월 12일
테크라이브러리                                              
디지털 혁신의 선봉, 워크스테이션은 ‘레노버’다 - IDG Tech Dossier
워크스테이션 분야가 심상치 않다. 침체되고 있는 PC 시장과 달리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워크스테이션 분야에 기업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를 진단하는 한편, 글로벌..
ORACLE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작업을 위해 올플래시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올바른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지와 저장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데이터를 적절한 방식으로 결합하고, 데이터 유형에 관계없이 분석하는 능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의료에서 꽃피는 AI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베테랑 CIO이자 업계 컨설턴트 제프 웬본은 의료 분야가 인공지능(AI)에 엄청난 기회라고 보고 있다. 유나이팅케어 퀸즈랜드(UnitingCare Queensland) 같은 곳에서는 로봇공학 및 AI 활용 사례만 35건이나 된다.
크롬OS PC가 기업에 적합한 7가지 이유
2018년에는 기업 시장에서 크롬OS(Chrome OS) 기기가 주류 PC로 부상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IDC 자료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윈도우는 내년 전 세계 PC 판매량의 8
숨가쁘게 바뀐 윈도우 10 업데이트··· IT 담당자가 알아야 할 10가지
윈도우 7 서비스 종료 기한이 2020년 1월 14일로 다가왔다. 앞으로 몇 년 안 남은 상태에서 많은 기업들이 홉슨의 선택(Hobson’s choice ; 골라잡을 수 없는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윈도우 10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IT회사 10개 중 8개가 '아시아'에
아시아 기업과 학술 기관이 생명공학, 가전, 정보기술,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알려진 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발간한
블로그 | AI가 앞으로 악성코드 위협을 막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안이 악성코드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악성코드와 싸우는 전통적인 접근법은 항상 반향을 일으켰다. 새로운 공격이 알려지고 몇몇 기업이 감염되면 바이러스 백신 업체가 앞다퉈 업데이트를 발표한다
"안드로이드 개발에서 코틀린 약진 중··· 내년이면 자바 추월"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로 코틀린(Kotlin)을 지지하고 나선 이후 코틀린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베이스 제조사 렐름(Realm)에 따르면 코틀린이 자바를 추월하려는 행보를 착착 밟아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액센추어마저···’ 클라우드에 핵심 데이터 무방비 노출
액센추어(Accenture)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4곳에 보안 조치가 되지 않아 공개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방치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17일 이를 발견한 사이버 보안 업체 업가드(UpGuard)에 따르면, 이들
기업 95% “IoT 도입 후 정량적 효과 확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기업 환경에 급속히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업종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IoT를 사용하고 있다. 보다폰(Vodafone)이 IT 의사결정권자 12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3년 후 AI로 일자리 230만 창출, 180만 소멸" 가트너 전망
가트너가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7’에서 2018년 이후 주목해야 할 10대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 2018년 주요 전망은 기업들이 ‘기술의 도입’이라는 관점에서 벗어


의료에서 꽃피는 AI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베테랑 CIO이자 업계 컨설턴트 제프 웬본은 의료 분야가 인공지능(AI)에 엄청난 기회라고 보고 있다. 유나이팅케어 퀸즈랜드(UnitingCare Queensland) 같은 곳에서는 로봇공학 및 AI 활용 사례만 35건이나 된다.

Credit: 20th Century Fox
Credit: 20th Century Fox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한 장면에서 미래 환자가 어떻게 치료받는지를 보여준다.

유나이팅케어 퀸즈랜드와 호주 스타라이트 아동 재단(Starlight Children’s Foundation Australia)을 비롯한 여러 단체에 IT변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념 증명을 구축하기도 한) 웬본은 활용 사례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그는 유나이팅케어에서 IT변혁을 맡은 임시 CIO를 역임했으며 현재 스타라이트 IT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에 따르면 AI를 활용하기 적합한 분야는 병원, 노인 요양, 사회봉사, 은퇴 생활 등이다. 그는 여러 시장에 걸친 엄청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AI기술 적용으로 다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 고무되어 있다. 의료 분야만 해도 AI 및 로봇공학은 고령화 인구 돌봄과 자립 기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웬본은 “의료 분야에서는 진단과 예방 치료에 도움이 될 자동화 및 인공지능의 응용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헬스테크(healthtech)가 몇 년 전 핀테크(fintech)처럼 새로 뜨고 있다. 핀테크는 완전히 끝났지만 헬스테크는 차세대 대박 시장이다”고 전망했다.


판도를 바꾸다
아닌 게 아니라 AI는 판도를 바꾸는 기술이다. 웬본은 의료, 에너지, 공익사업, 금융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 사례가 수없이 많으며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시리(SIRI)부터 자율주행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AI 활용은 탄력을 받고 있다. 공상 과학에서는 AI가 마치 인간과 같은 특징이 있는 로봇처럼 묘사되지만 AI는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에서부터 IBM의 왓슨, 자동 무기에 이르기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스타라이트는 입원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안락함을 제공할 목적으로 1982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웬본은 지난 3개월 동안 CTO 직을 수행하면서 스타라이트의 기술 준비도, 가능한 AI 활용 사례, 자동화 성능 강화 등에서 최종 준비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웬본(오른쪽 사진)은 “로봇 공학으로 가능한 만능 경험이 있다. 단순히 수동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투자가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기술 환경에는 수동 방식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제는 ‘어떻게 하면 이러한 기술을 응용하여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기부자 관련 데이터에 AI 알고리즘과 모델을 적용할 수 있을까’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비영리 기관에게 행동 이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스타라이트에서 그가 주력하는 AI의 2가지 잠재 응용분야는 바로 챗봇 인터페이스와 수입 최적화(모금 목적)이다.

그는 수입 최적화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인 기부자에 대해 어떤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연계하여 기부자의 성향을 파악할 것인가? 아픈 아이들의 지원을 통해 기부자들이 얻는 기쁨을 이해하는 한편 어떻게 하면 이를 발전시킬 것인가?”

이어서 그는 데이터집합에 업무 규칙을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웬본은 “아픈 아이가 있는 사람에게 누군가 동시에 돈을 부탁하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그런 일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에 대해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래를 예측하다
AI의 활용 가능성은 확실히 무한하다. 또한 의료 분야에는 멋진 사연들이 있다.

이미 AI와 로봇공학 기술의 여러 형태에 모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한 회사가 있다. 로보노믹스 AI(Robonomics AI)라는 이 기술 신생업체는 창립자 사미르 시나가 말하는 현실적인 문제, 즉, 성장 촉진, 비용 절감, 위험 경감, 고객 경험 증진 등을 해결하기 위해 ‘AI우선’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로보노믹스 AI는 최근에 IBM의 왓슨 빌드(Watson Build) 챌린지에 선정됐다. IBM 클라우드에서 IBM 왓슨 API를 사용하여 자사의 종합 의료 솔루션을 시제품으로 개발하는 작업이다.

시나는 “당사는 1년 된 신생업체로서 전세계 IBM 왓슨 빌드 대회에 선정된 유일한 호주 업체”라고 소개했다. IBM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보노믹스 AI가 IBM 개발 도구, 업무 멘토, 인지 전문가들을 활용하여 개념을 실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나는 <CIO 호주>와의 인터뷰에서 AI와 로봇공학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회사가 필요한 업무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솔루션 모음을 설계하기 위해 이미 대표적인 로봇공학, 빅데이터, AI 제품업체와 제휴 중이라고 강조했다.

“당사는 사업 모델을 재정의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여정을 구상하고 있다. 신규 사업 모델은 인공지능,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로봇공학(RPA), 블록체인, 빅데이터, 챗봇 등과 같은 신세대 기술을 조직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가능해진다.

로보노믹스 AI 종합 의료 시스템과 같은 시스템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병 예측이 가능해질 수도 있으며 그에 따라 질병 발생에 대비한 계획을 더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며 시나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환자 가족들에게는 투명성이 보장된다. 환자가 제대로 치료 및 간호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비용이 낮아진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람이 개인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정부와 보험회사의 비용 부담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시나(왼쪽 사진)는 AI를 웨어러블 기술에 접목함으로써 삶이 달라지고 있다고 예를 들었다.

시나는 “웨어러블 기기는 작고 매우 가벼워 가슴에 붙일 수 있는 센서 기기다. 보통 병원에 가면 의사는 하나의 ECG 데이터 포인트를 살펴본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 하나의 데이터 포인트를 파악하여 진단하고 예측해야만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당사는 이러한 기기들 활용해 24시간 내내 30초에 한 번씩 데이터 포인트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기는 몇 달 동안 착용할 수 있다. 즉, 하나의 데이터 포인트가 수천 번 증가한다. 이는 알고리즘에 긍정적이다.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의사로서는 아무래도 그 많은 데이터로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를 것이다. 그 인간에게는 정보 과부화겠지만 알고리즘이라면 그 데이터를 처리한 후 의사가 집중해야 할 구체적인 부분을 알려줄 수 있다. 그러면 의사 업무가 훨씬 수월해진다. 지루하고 힘든 일을 모두 대신해 줄 수 있는 비서를 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환자와 대면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

시나는 종합 의료는 한 가지 사례일 뿐이라고 전제하고 그의 회사는 ‘경험’과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종합 의료 솔루션은 향후 신세대 IT시스템의 설계 및 제공 방식에 대한 당사의 비전이다. 고객들이 혁신을 일으켜 자신의 업계를 파괴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방식은 대략 ‘인공지능’이라고 묶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종합 의료 솔루션의 대상은 노인 요양이지만, 그 어떠한 업계나 조직, 직무, 조직 내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상하는 데에도 동일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시나는 설명했다.

그는 자기 회사가 디지털 변신에 대한 ‘AI 우선’ 방식으로 조직들이 혁신을 통해 자신의 업계를 파괴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덧붙였다.

“매출 신장, 비용 및 위험 경감을 목표로 할 수도 있고 고객들이 예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경험을 선사해서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싶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기존의 오래된 IT자산 때문에 이러한 목표 달성이 지체되었을 수 있다.”

회사가 필요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AI와 로봇공학이 도움을 주게 하는 것이 목표다.

“당사는 다른 사람들이 만드는 다수의 기술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요소는 어떠한 조직, 어떠한 시나리오에도 적용할 수 있다. 당사는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보여줄 목적으로 의료 분야를 선택했을 뿐이다.”

시나에 따르면, 보노믹스 AI는 IBM 왓슨을 이용해 라이(RAI: 로보노믹스 AI)라는 챗봇을 만들었다. 라이는 힌디어로 ‘조언’이라는 뜻이다.

“라이는 사람을 인식하고 감정을 읽을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이를 고객 여정의 일부로 구축한다”면서 마치 환자 앞에 사람이 앉아서 환자의 시각 이미지를 찍은 다음 이를 데이터 집합(알고리즘)을 이용해 파악하는 것과 같다고 시나는 설명했다.

“흥미로운 점은 사람들이 챗봇의 자연어 인터페이스 부분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 . 당사는 실제로 가치를 더하는 다른 요소를 살펴보고 있으며 이를 여러 가지 시나리오로 통합하고 있다.”

이 동일한 기능은 왓슨 프로그램용으로 구축되고 있는데 사람의 감정 분석까지 확장되고 있다.

시나는 “얼굴뿐 아니라 다른 많은 행동으로도 심리 측정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업무 개선 및 기업들의 디지털 변신 여정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은 웬본과 같은 CIO들로서는 이러한 종류의 기술이 조직 차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웬본은 “스타라이트에서 꼭 활용해보고 싶다. 동영상이나 정지 이미지를 통한 개인의 심리 측정의 문제가 아니다. 로봇공학과 AI기술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개인의 성향에 대한 전체적인 모습을 활용해 특정 시각에 무언가를 해 볼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더 크다”고 전제하고 이 기술은 기부자 행동을 확인하는 데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웬본은 “그 기부자가 누구인지, 특정 시점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크롬OS PC가 기업에 적합한 7가지 이유

2018년에는 기업 시장에서 크롬OS(Chrome OS) 기기가 주류 PC로 부상할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IDC 자료를 보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윈도우는 내년 전 세계 PC 판매량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맥OS(macOS)는 8%, 크롬(Chrome)은 6%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Credit: IDG Worldwide
Credit: IDG Worldwide


하지만 관점을 달리해보자. IDC 애널리스트 린 황에 따르면, 2017년 크롬OS 기기의 점유율은 전체 PC의 5.5%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5년 이후 윈도우와 맥OS에 이어 5%를 넘는 또 다른 운영체제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핟면 이제 기업은 직원을 위해 크롬북(Chromebook)이나 크롬박스(Chromebox, 데스크톱 컴퓨터) 혹은 기타 크롬OS 기기 지원을 고려할 때가 된 것일까? 확실한 것은 크롬OS 기기에 뚜렷한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보안과 관리가 점점 좋아지고 있고, 사용성에 대해서는 사실 크롬 브라우저를 쓸 줄 알면 크롬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여기 기업이 크롬OS 기기로 눈을 돌려야 할 8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1. 선택의 폭이 넓다
크롬 기기는 변환형 태블릿/노트북, 터치 화면, 비터치 화면 기기, 노트북과 데스크톱, 업무 및 기타 소비자용 모델, 회의용 모델 등 광범위한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크롬북은 스타일러스가 제공되며 크롬 외에 안드로이드(Android) OS 앱을 구동할 수 있다. 가격대는 179달러짜리 레노버(Lenovo) N23 크롬북부터 구글의 날렵한 픽셀북(Pixelbook, 1,000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다. 구글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네버웨어(Neverware)의 클라우드레디(CloudReady) 같은 제품은 구형 윈도우와 맥OS 컴퓨터를 크롬OS 기반의 신 클라이언트로 바꿔준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1대당 연간 99달러)에 가입하면 고급 기기 관리 기능도 쓸 수 있다.

2. 관리 서비스가 다양하다
IT 관리자는 구글의 크롬 관리 콘솔을 통해 크롬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지난 8월 구글은 SSO(Single Sign-On)과 관리형 OS 업데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크롬 엔터프라이즈(Chrome Enterprise)를 발표했다.

서드파티 관리 서비스도 있다. VM웨어(VMware)의 워크스페이스 ONE UEM(Workspace ONE Unified Endpoint Management)은 크롬 OS 기기와 맥(Mac), 윈도우 PC, 안드로이드/iOS/윈도우 10으로 구동하는 모바일 기기 등에 '기업 수준의 관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크롬 기기에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크롬 도입 기업이 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기면서 직원에게 강력한 데스크톱 컴퓨터를 제공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 동시에 크롬OS 기기처럼 저렴한 신 클라이언트 기기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 폭스 테크놀로지(Fox Technologies)의 마케팅 부사장 데이비드 딩월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중 인증을 통해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모든 인프라에 불필요하게 투자할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가트너(Gartner)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올해 18% 성장하고 2020년까지 클라우드 도입이 IT 아웃소싱 거래의 50% 이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크롬 기기는 넷플릭스(Netflix), 핀터레스트(Pinterest), BBB(Better Business Bureau) 등 주요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콜 센터에 크롬OS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황은 “다양한 업종에서 크롬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VM웨어의 수석 부사장 겸 최종 사용자 컴퓨팅 책임자 수밋 다완도 "지난 한 해 동안 크롬OS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커졌다. 플랫폼형 크롬OS는 관리와 보안이 쉬운 소규모 종점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소매와 뱅킹, 의료 등의 부문에서도 크롬OS 기기에 대한 관심이 크다. 제조, 교통, 석유가스 산업에서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모든 부문에서 가능한 소규모의 종점OS를 원하는 수요가 있고 크롬OS야말로 이에 대한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4. 크롬은 리눅스를 따라 잡았다
한동안 리눅스OS 컴퓨터가 PC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실제로 리눅스가 인기의 정점을 찍었던 2000년대 말과 2010년대 초에는, 리눅스가 이상적인 노트북용 OS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를 저전력 휴대용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면서 이 시장을 장악했다.

아직도 리눅스가 신 클라이언트용 지배적 OS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하지만 IDC의 자료를 보면 실제 양상은 전혀 다르다. 리눅스는 2013년 글로벌 PC 판매량의 3%를 차지했지만 2015년 이후로 약 1% 수준에 머무르고 있고 2021년까지 1%로 그칠 전망이다. 반면 크롬OS는 2013년 시장의 1%에서 2017년에는 5.5%까지 증가했으며 2021년엔 8%에 도달할 것으로 IDC는 예상한다.


5. 더 많은 신세대가 크롬에 익숙해지고 있다
크롬북은 튼튼하고 저렴하며 관리가 쉽기 때문에 학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당연히)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궁합도 좋다. 퓨처소스(Futuresource)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크롬북은 미국 K-12 교육시장 모바일 PC 판매량의 58%를 차지했다. 2015년 50%에서 더 늘어났다. 같은 기간 윈도는 22%, 맥은 5%였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교실의 '구글화(Googlification)’라고 표현하며, 미국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저렴한 노트북(크롬북)과 무료 학교 앱의 강력한 조합’ 덕분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맞설 수 있었다고 봤다. 딩월은 "결과적으로 오늘날 많은 신입사원이 “수 년 동안의 크롬 경험”을 갖고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른 플랫폼에서 크롬 기기를 추가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6. 비상 시엔 크롬 기기가 더 낫다
노던애리조나대학에서 EOC(Emergency Operations Center)를 운영하는 PS(Preparedness Solutions)는 센터 직원에 크롬OS 기기를 보급했다. 이 대학의 OEM(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책임자인 마크 버디스는 “비상 시에 사용하는 기술의 대부분이 웹 기반인데 윈도우 노트북은 한계가 있었다. 2013년에 테스트했을 때 윈도우 기반 노트북은 약 30분 동안의 업데이트와 재시작 과정을 거쳤고 이후에도 오피스(Office), 자바(Java),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등의 업데이트에서 여러 문제가 발견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EOC는 BYOD 정책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구글 앱스(Google Apps)와 크롬 OS로 전환했다. 그는 “비상 시에 암호와 로그인 크리덴셜(Credential)이 저장된 공통 북마크(Bookmark)가 있으면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위치에서 공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도 매우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비상 시 핫라인(Hotline) 직원용 전달사항을 여러 부서가 협업해 작성하고 구글 독스(Google Docs)에서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다. 물론, 어느 컴퓨터에서나 구글 독스를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크롬OS 기기는 구동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비용도 저렴해 비상 상황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7. 크롬 스마트폰은 PC·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액세서리에 연결해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컴퓨터로 사용하는 시도는 그동안 꾸준히 있었다. HP의 엘리트(Elite) 윈도우 10 스마트폰이나 모토로라(Motorola)의 아트릭스(Atrix)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이 대표적이다. 10년 전에는 팜(Palm)은 폴리오(Foleo)를 개발하기도 했다(결국 시장에 내놓지는 않았다).

황은 “이런 시도는 역사적으로 다양했다. 그러나 점차 많은 기업이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크롬이 다용도 신 클라이언트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이 될 수 있는 스마트폰용 OS가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매우 흥미로운 변화이고 결국은 이런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일 것이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크롬OS가 가장 유력한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단, 일부 노동자에게는 크롬 기기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크롬OS에서 일부 오프라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터넷 연결이 보장된 사용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만으로도 일부 노동자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SEO 엑스퍼트 브래드(SEO Expert Brad)의 대표 브래들리 쇼우는 “우리는 올 해 초 크롬북을 구매해 영업팀에 보급했었다. 저렴한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이 1500달러짜리 맥북(MacBook)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영업팀은 포토샵(Photoshop) 같은 프로그램을 구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초기에는 영업팀의 피드백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특히 빠른 부팅과 편리한 클라우드 저장소가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외근이 많은 업무 특성상 이내 큰 단점이 발견됐다. 그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크롬북은 거의 쓸모가 없었다. 한 영업 직원은 크롬북을 자신의 아이폰에 연결했다가 요금 폭탄을 맡기도 했다. 결국 우리는 크롬북을 대대적으로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숨가쁘게 바뀐 윈도우 10 업데이트··· IT 담당자가 알아야 할 10가지

윈도우 7 서비스 종료 기한이 2020년 1월 14일로 다가왔다. 앞으로 몇 년 안 남은 상태에서 많은 기업들이 홉슨의 선택(Hobson’s choice ; 골라잡을 수 없는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윈도우 10이 아니면 사실상 선택권이 없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윈도우 외에 다른 것을 선택할 여력이 없거나, 그러고 싶지 않은 기업들에게 선택은 분명해 보인다. MS사가 갑작스럽게 윈도우 7 서비스 종료 선언을 철회하거나, 사설 확장 지원을 받을 만큼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이상 윈도우 10은 피해갈 수 없는 숙명과 다름 없다.

이러한 변화가 좋든 싫든, 결코 무시하고 지나쳐서는 안 될 몇 가지 사실과 질문들이 있다. 지난 수년간 윈도우 10을 견뎌 온, 또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온 이들을 위해 윈도우 10으로의 이전에 대해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사실들을 적어보았다.

1. 윈도우 10의 업데이트 주기
그 동안 윈도우의 다른 버전들은 약 5년 정도의 간격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해 왔다. 그렇지만 윈도우 10은 6개월 주기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업데이트이긴 하지만, 어쨌든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이상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감수해야 한다.

예전에는 정해진 날짜 없이 산발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지만, 향후 윈도우는 해마다 3월과 9월, 즉 6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버전이 출현한다. 아직까지 이 6개월 사이클을 완전히 채우지 못했고 이 용어 자체도 지난달 바뀐 것이지만, MS는 어쨌거나 윈도우, 윈도우 서버 그리고 오피스 365 출시를 하나의 이벤트로써 동기화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Microsoft
Microsoft
그 동안은 ‘비즈니스용 최신 브랜치(Current Branch for Business)’나 ‘기업용 윈도우 업데이트(Windows Update for Business)’와 같은 용어를 흔하게 들을 수 있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다. 이제는 그저 ‘연 2회 업데이트 채널(Semi-Annual Channel)’과 그 변종들이 있을 뿐이다.


기업들 역시 직접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의 결과에 기반해 새 윈도우 버전을 도입(Deployment) 해야 할 것이다(스크린샷 참조). 이제 MS가 직접 나서서 기업을 위한 업데이트를 알려주는 일은 드물 전망이다.

이런 새로운 접근 방식은 최근에 시작된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이것이 실행된 것은 단 한번이다. 2017년 7월 27일 MS사가 ‘비즈니스용 최신 브랜치’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고 동시에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대해 “모든 고객들에게 전부 제공될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뿐이었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데이트 방식을 어떻게 알릴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적어도 지금까지처럼 확실하게 ‘업데이트 준비’ 시그널을 명확하게 보내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 따라서 기업들 스스로가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는 점만은 분명하다.

2. 롱텀 서비스 채널의 변화
연 2회의 업데이트가 지나친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또 다른 윈도우 버전인 ‘롱텀 서비스 채널(Long Term Servicing Channel, LTSC)’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원래 ‘롱텀 서비스 브랜치(Long Term Servicing Branch)’로 불리곤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LTSC 버전을 사용하는 기기의 보안 패치가 10년 가량 지속될 것이며 다만 기능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윈도우 10에는
두 가지 LTSC 버전이 존재한다. 윈도우 10 오리지널 RTM 버전에 기반한 2015 엔터프라이즈 LTSC 버전(1507 버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과, 애니버서리 업데이트(Anniversary Update)에 기반한 2016년 엔터프라이즈 LTSC 버전이 그것이다. 후자는 1607 버전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LTSC 버전이 “약 2~3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될 것이며 다음 업데이트는 2019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10 LTSC 버전은 소프트웨어 보증(Software Assurance)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에서만 가능하다. 원한다면 기기 중 일부를 LTSC로 전환할 수는 있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고도로 안정적인 환경에서만 LTSC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롱텀 서비스 채널 서비스는 대부분 기업의 PC 환경에서는 전개가 적합하지 않다. 특수한 목적의 기기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대체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설치된 PC의 경우 일반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일반적 목적의 기기라 할 수 있으며 이런 기기의 경우 LTSC보다는 연2회 서비스 채널이 더욱 적합할 전망이다.

또한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의 LTSC 버전은 아직까지도 엣지(Edge)나 코타나(Cortana)를 내장하지 않았으며 윈도우 스토어에 액세스 할 수 없고 메일 앱이나 캘린더 앱, 원노트, 날씨 앱, 뉴스, 스포츠, 금융, 사진, 카메라, 음악, 시계 등 표준적인 윈도우 스토어 앱도 포함하지 않는다.

3.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는 점차 개선될 것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 윈도우 버전에서 윈도우 10으로 LOB(line of business)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이전 버전들의 업그레이드보다 훨씬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윈도우 7 호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들은 윈도우 10에서도 별도의 절차 없이 호환된다. 윈도우 10은 기준 Win32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변화를 최소화 함으로써 고도의 호환성을 확보해냈다.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Windows Insider Program)의 귀중한 피드백, 그리고 원격 측정 데이터의 도움을 받는다면 윈도우 10의 이러한 호환성은 각 기능별 업데이트를 통해 유지될 수 있다. 웹사이트의 경우 윈도우 10은 익스플로러 11과 레거시 웹사이트를 위한 후방 호환성 모드를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UWP 앱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대부분이 윈도우 10과 호환 가능하다.

그간의 경험에 따르면 전통적인 Win32 LOB 프로그램 다수는 Win7~Win10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별다른 변화 없이 유지된다. 물론 닷넷 변화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호환성 뷰는 위기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윈도우 8.1 UWP 앱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시에는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다.

특정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 윈도우 10과 호환될 지, 그리고 업그레이드 시 어떤 변화가 발생할 지 궁금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한
Ready for Windows 사이트의 호환성 목록을 참고할 만하다.

물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6개월마다(버전 한두 개쯤을 건너뛴다고 해도 12~18개월 주기로)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재평가 및 테스팅을 실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이유를 들어 자동 앱 테스팅을 주장한다면 설득력 있을 것이다.

4. 가능한 한 업그레이드를 자동화할 필요
윈도우 자체는 물론이고 오피스, 드라이버, 그리고 LOB 앱 등의 버전 업그레이드를 테스팅 하는 테스팅 프로세스는 그 무엇보다 자동화가 절실하다. MS의 WaaS(Windows as a Service)의 얼굴이 된 마이클 니하우스는 다음의 3단계를 거쳐 이러한 테스팅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