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14 20:24
[뉴스] [ITWorld 뉴스레터] 심층 리뷰 : 아이폰 8 및 8 플러스 “간과해서는 안 될 디자인과 성능 업그레이드”
 글쓴이 : happy
조회 : 12  
2017년 10월 12일
  테크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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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작업을 위해 올플래시 퓨어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올바른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지와 저장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데이터를 적절한 방식으로 결합하고, 데이터 유형에 관계없이 분석하는 능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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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리뷰 | 아이폰 8 및 8 플러스 “간과해서는 안 될 디자인과 성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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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OOM에 주목해야 할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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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칼럼 | “기술 그 이상” 미래 모빌리티의 영향력을 제대로 보기 위한 질문들
2000년 개봉한 다큐멘터리 ‘미지의 영역(No Maps for These Territories)’에서 SF 소설 작가 윌리엄 깁슨은 우리 자신도 “스스로가 처한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rdquo..
글로벌 칼럼 | 이제 "크롬북이 미래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버려라
질문을 하나 던지면서 시작해보자. 태블릿처럼 생겼고 태블릿처럼 작동하며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한다면, 그 기기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아마 대부분의 독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답할 것이다. (혹시 ..
"강력한 비밀번호를 원한다면"…비밀번호 규칙 제대로 알기 4가지
비밀번호 보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거론하는 이유는 비밀번호가 사람들이 제대로 얘기하지 않고 공론화하지 않는 분야이지만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밀번호는 악의적인 무언가에 대해 전자 메일이나 소셜 미디어, 온라인 뱅킹, ..
“PC도, 스마트폰도, 케이블도 필요 없는” 독립형 VR 헤드셋 ‘오큘러스 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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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의 승자는 이미 정해졌다 "시리 아닌 구글"
지난주 구글 픽셀 2 발표 행사에서 애플이 언급된 것을 기억하는가? 제품 관리 부사장 마리오 쿠에로즈 는 “구글은 좋은 기능을 큰 스마트폰에만 넣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번역 서비스를 말하며 “아이..
고사양 VR 대중화의 시작… 오큘러스, 리프트 가격 인하
PC 기반의 가상현실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올해 초만 해도 오큘러스 리프트에 오큘러스 터치 컨트롤러를 추가하면 총 800달러가 들었지만, 여름에 500달러로 내려가더니, 이제는 400달러에 구입할 수 있게 된 것. 몇 ..
리뷰 | 도시바 TR200 "이보다 더 느린 TLC SSD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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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옵스로 변화하는 모니터링 환경과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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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OOM에 주목해야 할 7가지 이유


퀘스트의 VROOM은 핵심 IT 인프라 보호와 관리를 하나로 합쳐 제공합니다. VROOM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7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보호되지 않는 인프라로 인한 문제 발생 방지

2. 가상 인프라에서 스토리지,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핵심 앱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파악할 수 있는 역량

3. 상태 지수와 최적화 관리를 사용하여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 파악

4. 변경이 미치는 영향을 변경 전후에 확인

5.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 수준 확인 및 보고

6. 손쉬운 용량 계획과 관리

7.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옮기고 모니터링할 경우의 비용 산정


데이터 보호

VROOM은 래피드 리커버리(Rapid Recovery), VEEAM 백업(VEEAM Backup)과 같은 데이터 보호 툴과 연결되어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 보호 환경 및 모든 가상 시스템의 보호 상태를 알려줍니다.


래피드 리커버리를 사용해서 가상 시스템을 몇 분 이내에 사용 가능하도록 복구할 수 있습니다. VROOM은 무엇이 보호되고 무엇이 보호되지 않는지를 표시하여 정확히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필요한 경우 고객이 직접 데이터 보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진단

VROOM은 다음을 포괄하는 인프라 전반에 대해 전체적인 개요부터 세부 사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 AD, 익스체인지, 오피스 365 및 SQL 서버

• VM웨어,하이퍼-V 및 오픈스택

• Unix, Linux 또는 Windows를 실행하는 물리적 시스템

• 스토리지

• VM웨어 호라이즌 뷰, 젠앱(XenApp) 및 젠데스크톱(XenDesktop)

• AWS(Amazon Web Services) 및 애저(Azure)


VROOM의 분석은 조치 가능한 경보와 권장 사항을 제공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아가 VROOM은 구성 요소 간의 종속성을 이해하고, 서루 무관해 보이지만 동일한 인프라를 공유하는 다른 구성 요소로 인해 어느 한 구성 요소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알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환경 유지

요즘은 예방적 유지보수를 위한 시간이 부족합니다. VROOM은 짧은 시간 내에 가장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부분을 안내합니다.


퀘스트의 상태 지수는 성능이 가장 낮은 가상 시스템, 즉 성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가장 큰 관심이 필요한 시스템과 관심이 불필요한 시스템(정상 시스템)을 알려줍니다.



리소스 과소 및 과다 할당은 물리적 환경과 마찬가지로 가상 환경에서도 여전히 큰 문제입니다. VROOM은 리소스를 회수해도 좋은 지점과 리소스가 더 필요한 지점을 알려줍니다. 권장 사항을 수락, 거부 또는 수정할 수 있으며, 즉시 조치를 취하거나 나중에 수행하도록 예약할 수 있습니다.


변경이 미치는 영향 파악


계획된 변경과 계획되지 않은 변경 모두 IT 문제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므로, 그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VROOM에서는 어떤 변경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그 영향을 분석하고, 변경이 VM 성능과 어떻게 관계되는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점은 제안된 변경의 영향을 미리 모델링 및 평가한 다음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올 때 변경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수준과 보고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는 일반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무엇보다 데이터 대조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VROOM은 데이터 센터, 리소스 풀, ESX 호스트 등 가상 인프라의 여러 측면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그룹을 직접 정의하면 VROOM이 서비스 수준을 모니터링하고 보고합니다. 이는 VROOM 내에서 이용 가능한 많은 보고서 중 하나일 뿐입니다. VROOM에는 수백 가지의 규격화된 보고서와 보고서 작성기, 그리고 API도 있으므로 즐겨 사용하는 보고 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량 계획 및 관리

용량 관리는 모두가 원하긴 하지만 전담 인력이 없을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한 다음에야 신경을 쓰는 부분이며,, 설령 전담 인력이 있다해도 데이터 분석은 둘째치고 수집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대충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VROOM은 이러한 시간 문제를 해결하여 모두가 용량을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현재 용량에 대한 간단한 보기부터 변경 모델링(문제가 없는 경우 예약), 나아가 신규 서버 구매를 계획하고 클라우드로의 전환 비용을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관리자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할 때, 시스템 이동 비용 모델링의 첫 단계부터 VROOM은 현실적인 시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원하는 워크로드의 리소스 소비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때의 비용을 모델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옮긴 다음에는 인프라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향후 VROOM은 모든 기능을 일반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여러분이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글로벌 칼럼 | 이제 "크롬북이 미래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버려라
Computerworld

질문을 하나 던지면서 시작해보자. 태블릿처럼 생겼고 태블릿처럼 작동하며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한다면, 그 기기를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아마 대부분의 독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답할 것이다. (혹시 “파스닙”이라고 대답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있다면 바로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

물론 컨버터블 크롬북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하지만, 어느 모로 보나 이건 사실상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다. 모든 지표가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이 아니라 컨버터블 크롬북이 큰 화면에서의 안드로이드의 미래임을 가리키고 있다. 사실 앞으로는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구입하면 안 된다고 말해야 할 정도다. 황당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구글이 원하는 바는 바로 이것이다.

필자의 머리가 어떻게 된 것은 확실히 아니다. (약간 이상하다는 점은 인정한다. 100% 솔직하게 말하자면 필자는 조금 전 질문에서 파스닙이라는 대답을 떠올렸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세계에서는 현재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별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잠시 시간을 내서 살펴볼 가치는 충분하다.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꽥꽥거린다면 오리 아닐까?
실용적인 면부터 시작해 보자.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컨버터블 크롬북으로 못하는 일은 무엇일까?

아무리 오래 머리를 쥐어짠다 해도 생각나는 게 별로 없을 것이다. 요즘 크롬북은 똑 같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있는 똑같은 앱을 실행한다. 터치에 적합하고 안드로이드를 닮은 새로운 앱 런처까지 나오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점점 더 비슷해지는 추세다.

JR
JR


머지 않아 구글 어시스턴트 기본 통합은 물론(어시스턴트는 새로 발표된 픽셀북에 포함된 후 다른 기기로도 계속 확산될 전망) 시스템 탐색 방식도 안드로이드와 비슷해질 가능성이 크다.

두 가지의 장점을 결합하다
무엇보다 크롬북은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이점을 제공한다. 빠른 부팅과 높은 보안성을 갖췄고, 제조업체나 통신업체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운 크롬 OS 환경에서 실행된다. 크롬 OS는 최소 5년 동안 2~3주마다 한 번씩 구글을 통해 직접 업데이트된다. 현재 안드로이드의 소프트웨어가 처한 현실과 확연히 대비되는 장점이다. 안드로이드 폰의 업데이트도 지지부진하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상황은 더 암담하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탭 S2는 올해 탭 S3가 등장하기 전까지 최상위 플래그십으로 꼽힌 안드로이드 태블릿인데, 안드로이드 6.0 업데이트가 나오고 253일이 지난 후에야 업데이트를 받았다. 이어서 나온 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를 받기까지는 무려 292일이 걸렸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기껏해야 2년 동안 업데이트를 받고 그 이후 방치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 탭 S2가 안드로이드 8.0 업데이트를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월별 보안 패치는 언급할 필요도 없다.)

잠깐, 아직 끝이 아니다. 위에 언급한 요소들 못지않게 중요한 이야기가 한 가지 남았다. 크롬북은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앱 외에 데스크톱에 필적하는 브라우저 환경을 갖췄으며 노트북 수준의 키보드, 유용한 트랙패드도 제공한다는 것이다. (키보드는 태블릿의 멀티 모드 스탠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롬북은 플랫폼의 경계를 무시하고 태블릿과 컴퓨터, 두 가지 형식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다목적 생산성 및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지금 당장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멸종을 불러 오지야 않겠지만, 컨버터블 크롬북과 비교하면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확실히 시대에 뒤떨어진 물건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끌어안은 크롬북으로의 전환
크롬북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 역할을 하게 된 것은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아니다. 구글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조용히 두 가지 플랫폼을 하나로 합쳐왔다. 지금의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

초기 안드로이드 앱을 크롬 OS로 가져오고 이후 두 플랫폼 간의 디자인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통일시켜온 과정을 생각하면 구글은 진작부터 확고히 그 목적을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2013년에도 아주 잘 생긴 한 예언자(필자)가 서서히 그 형태를 잡아가던, 하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초창기 그 변화의 씨앗에 주목한 적이 있다. 그때의 기사에서 한 단락을 발췌한다.

“모든 사람들이 항상 하는 질문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를 결국 하나의 제품으로 병합할지 여부다. 그러나 이 질문은 정곡을 벗어났다. 지금의 전략은 두 가지 플랫폼의 일관성과 연결성을 더 높이고, 안드로이드의 강점을 활용해 크롬 OS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있는 듯하다. 안드로이드의 도움을 받은 크롬 OS는 웹 중심의 데스크톱 OS라는 좁은 입지에서 벗어나 두 플랫폼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는 다목적 컴퓨팅 솔루션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비교적 최근부터는 두 플랫폼을 대하는 구글의 자세에서 확연히 그 의중이 드러나고 있다. 구글은 2015년 픽셀 C 출시 시점부터 태블릿 부문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그다지 강조하지 않는 모습이다. 게다가 픽셀 C는 어떻게 봐도 무성의하게 만든 느낌을 주는 제품이었고, 여러 소식통들에 따르면 애초에 안드로이드를 실행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도 아니었다. 픽셀 C 전까지 구글은 매년(때로는 일년에 두 번도) 태블릿을 출시했고 태블릿 개발을 꾸준히 추진했다. 그러나 픽셀 C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구글에게 기억도 희미해진,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개념으로 전락한 듯한 모습이다.

대신 구글은 크롬 OS의 터치 경험을 다듬고 크롬북 기기에서 안드로이드 앱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위한 크롬 OS 에뮬레이터를 개발 중임을 시사하는 증거도 있다. 에뮬레이터가 나온다면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는 자신의 앱이 크롬 OS에서 문제 없이 작동하는지 한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픽셀북도 있다. 이미 전통적인 태블릿 전선에서의 움직임이 뜸해지고 있는 구글의 의도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지표가 바로 픽셀북이다.

구글은 오래된 틀을 뛰어넘어 더 우수한 대안을 만들었다.

사실 구글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경험을 크롬북으로 이전하는 것은 지극히 타당한 전략이다. 전체적인 태블릿 판매가 침체를 이어가는 상황인데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항상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반면, 크롬북 판매량은 2017년 기업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기업 시장은 재구성된 구글 태블릿 생태계가 번영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성장 일변도의 시장이다.

현재 컨버터블 크롬북은 250~300달러 대의 비교적 쉬운 가격대부터 구글이 직접 판매하는 최상위 999달러짜리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제 남은 유일한 질문(구글이 분명히 심사숙고했을 질문)은 더 다재다능하고 안전하고 생산적인 환경에서 똑같은 앱을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두고, 굳이 전통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원할 이유가 있느냐는 것이다.

구글은 스스로의 오래된 틀을 효과적으로 뛰어넘어 더 뛰어난 대안을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경험에 대한 통제권을 온전히 장악함으로써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골칫거리도 해결했다. 이제 구글의 최종적인 목표는 어느 때보다 더 선명하고 가까워진 듯하다.

필자가 장담한다. 크롬북이 미래다. 전통적인 태블릿은 과거다. 어떤 시각에서 보든 이는 구글과 사용자 모두에게 아주 긍정적인 전개다. editor@itworld.co.kr  



AI 경쟁의 승자는 이미 정해졌다 "시리 아닌 구글"

지난주 구글 픽셀 2 발표 행사에서 애플이 언급된 것을 기억하는가? 제품 관리 부사장 마리오 쿠에로즈 는 “구글은 좋은 기능을 큰 스마트폰에만 넣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번역 서비스를 말하며 “아이메시지조차도”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물론 픽셀 2 소개 영상에서 사과를 깨물어먹는 모델이 등장한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지난 주에 출시된 모든 구글 신제품은 겉보기에는 애플을 겨냥한 단 하나의 메시지인 것으로 보였다. 구글이 픽셀로 아이폰 만큼의 판매량을 내기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구글이 애플에 앞선 영역은 확실히 있다. 스마트폰 베젤이나 비트와는 전혀 다른 영역이다. 바로 인공 지능이다.

최근 아이폰 X 발표 행사에서 팀 쿡은 ‘하키 퍽이 가는대로 스케이팅한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스케이트보다 앞서나가는 퍽처럼 한 발 먼저 생각하고 있는 기업은 애플이 아니라 구글이다. 이번 구글 행사에는 신제품 하드웨어가 설 자리도 있었지만, 머신러닝이 가장 강력한 흐름이었고, 구글이 보낸 메시지는 분명했다. “우리의 AI가 애플의 AI보다 낫다”는 것이다.

아름다움보다 똑똑함이 먼저
구글 CEO인 순다 피차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인 머신 러닝으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시작했다. 정확한 검색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으로는 이제 구글의 성에 차지 않는다. 구글은 인공 지능 스마트 기기의 응답성과 반응성을 높이고, 사용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움직이고 있다.

구글 홈 미니는 집안의 모든 공간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설치하는 수단이다.
GOOGLE

GOOGLE
구글 홈 미니는 집안의 모든 공간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설치하는 수단이다.


물론 픽셀은 정말 하드웨어적으로 뛰어난 제품이지만, 사양이나 디자인은 핵심이 아니다. 사실 구글 신제품 중 흥미로운 것은 없지만, 내부는 시리나 아이폰 X로 나타나는 애플 작업보다 앞서나간다. 현명한 방향이다.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와 머신러닝을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통합했다. 그것도 마치 애플과 유사한 방향으로.

이번에 공개된 구글 홈 미니로 집안 구석 구석에 어시스턴트를 배치할 수 있다. 픽셀의 액티브 엣지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측면에 압력을 주어 어시스턴트를 불러온다. 역시 어시스턴트로 제어되는 픽셀 버드는 뛰어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최신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보다 더 똑똑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며, 이 점은 사용자들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보다는 겉모습만 예쁜 기기에 지쳐버린 사용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명령이 아닌 대화
애플이 최초로 내놓을 AI 홈 스피커는 12월에야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은 이미 3종이나 보유하고 있다. 애플 홈 팟은 6월 발표 당시 고음질의 방 수준의 센서 기기로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보다 앞선 것처럼 보였으나 구글 홈 맥스도 고음질을 갖추고 나선 지금 홈팟의 우위는 크지 않다.

방을 중심으로 스캔하는 홈팟이 완벽한 소리를 전달하는 범위
APPLE

APPLE
방을 중심으로 스캔하는 홈팟이 완벽한 소리를 전달하는 범위



홈팟처럼 구글 맥스도 머신러닝으로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지만, 구글은 주변 환경을 기반으로 맥스를 조정하는 것 이상이다. 사용자가 들은 노래를 기반으로 더 세분화하고 미세하게 조정된다. 소리가 들릴 때조차도 진짜 차이점은 구글 어시스턴트다.

iOS 11에서 시리의 대화 패턴이 개선됐지만, AI를 통한 야심은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단순히 사용자의 발화를 인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화의 맥락과 상호 작용에 집중해 전체적으로 더 나은 경험을 이끌어낸다. 새로운 루틴 기능으로는 단어 하나로 여러 가지 작업(조명 끄기, 경보 설정, 보안 시스템 활성화)을 결합할 수 있다. 집안 식구들을 대할 때마다 달라지는 목소리도 인식한다. 시리에서는 명령은 별도로 분리된 섬이지만, 구글 어시스턴트는 실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더 똑똑해진 카메라 렌즈
어시스턴트는 1년 전까지만 해도 픽셀 스마트폰과 구글 홈에만 국한됐다. 그러나 헌재 수억 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헤드폰, 시계, 스피커 등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렌즈는 AI에 달린 눈과 같다.
GOOGLE

GOOGLE
구글 렌즈는 AI에 달린 눈과 같다.


이제 간단한 음성 명령을 넘어, 픽셀 스마트폰 전용 구글 렌즈라는 새로운 앱에서 구글의 인공지능 집중도를 알 수 있다. 증강 현실과 인공 지능을 결합한 구글 렌즈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건물이나 꽃을 확인하고, 전화번호를 스캔, 저장하며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 다양한 앱이 하는 일을 한꺼번에 해낸다.

구글 렌즈는 단순히 어시스턴트를 담는 멋진 상자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다. 애플은 이런 비슷한 기술을 선보이지 않았지만, 구글은 수 주 내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실제 제품이 데모 영상처럼 정확하고 빠르기만 하다면, 게임 체인저 이상이 될 것이 틀림 없다.

크고 아름다운 인공지능
구글은 인공지능 역역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애플이 계속 사용자들을 놀라게 하려고 훌륭한 하드웨어로 자극하는 반면, 구글은 AI에 투자해 경험을 주도하기 위해 실용적 접근 방식을 꾀했다. 픽셀 2는 아이폰 X나 아이폰 8만큼 아름답지는 않지만, 구글은 아름다움보다 두뇌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