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02 22:38
[뉴스] [CIO 뉴스레터] 인문·예술 학위가 IT에서 가치를 발할 때
 글쓴이 : happy
조회 : 69  
2016년 09월 02일
  테크라이브러리
 
똑똑한 협업을 위한 핵심 가이드
많은 기업들이 간편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영상 회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사의 요구사항을 가장 잘 충족하는 그룹 영상 회의 시스템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본 백서에서는 특히 소규모 회의실에 적합한 영상 협업 솔루션을 가격, 마이크, 카메라, 콘텐츠 공유 툴 등 어떤 기준으로 선정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주요 내용...
중소 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옴니채널 컨택센터 구축 가이드 - IDG Summary
중소 규모 컨택센터가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빠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컨택센터 기술 흐름을 쫓자니 자금과 인력, 기술 역량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손 놓고 있자니 경쟁에서 뒤처질 상황이다. 하지만 해법은 있다. 최신 컨택센터 기술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집약한 올인원 컨택센터 솔루션이 그것이다. 중소 규모 컨택센터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핵심 기술 변화와 이를 위한 현실적인...
 
  오늘의 주요뉴스
HPE CIO가 초대형 '분사 후 합병'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방식
요즘 CIO를 '최고 통합 책임자(Chief Integration Officers)'라고 부르는 것이 유행이다. 인수한 자산을 통합하고,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술을 섞고, 여러 이해당사자와 디지털 서비스를 조율하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Image Credit: HP Enterprise 그런데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CIO 스...
벤더 기고 | 뜨는 기술 NDN과 SDN의 역할
* 본 기고문은 업체 관계자가 작성한 것이지만 업체 솔루션이나 시각과 관련한 내용을 직접 포함하지 않는다. 또 네트워크 월드 편집진의 확인 및 편집 작업을 거쳤다. NDN(Named Data Networking)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업계의 이목을 이미 집중시키고 있다. 가트너는 NDN이 가트너의 개념인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에서 안정기(Plateau...
 
인문·예술 학위가 IT에서 가치를 발할 때
IT분야에서 성공하라면 이공계 졸업장이 꼭 있어야 할까? Credit: GettyImages 기술 주도적이고 점점 디지털화되는 세계에서 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STEM) 학위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고급 분석 업체인 비욘드코어(Beyondcore)의 CEO 아리지트 센굽타는 컴퓨터공학과 경...
하반기 노트북 트렌드 살펴볼까? IFA 화제작 6종
베를린에서 열리는 올해 IFA 전시회에서는 투인원(2-in-1) 제품들이 볼거리를 이뤘다. 각각 혁신적임을 내세우는 여러 기기들이 고유의 기능과 성능을 뽐냈다. 전시회 직전 발표된 인텔 케이비 레이크(Kaby Lake) 칩을 탑재한 제품들도 한 축을 이뤘다. 여기 올해 IFA에서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노트북 신제품들을 살펴본다.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한 ...
"올해 스마트폰 성장률 1.6%... 미국 시장은 감소" IDC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이 2016년 1.6%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IDC가 1일 밝혔다. 이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아이폰 출하량은 2015년 대비 12% 감소하는 한편 윈도우 폰은 75%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전년 대비 6.7% 증가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85%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IDC는 아이폰...
추락하는 MS 웹 브라우저 '날개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의 사용자가 계속해서 이탈하고 있다. 상황이 반전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문제다. 인터넷 분석 업체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의 자료를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엣지를 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용자 점유율은 8월에 2.2% 떨어진 32.5%를 기록했다. 지난 6개월 사이 사용자 점유율이 2% 이상 떨어진 것이 벌써 4...
'돈 못 줘!' 몸값 거부한 랜섬웨어 피해자들… 왜?
랜섬웨어가 당신의 컴퓨터나 회사 전체 시스템을 차단해 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의 웹사이트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해커의 이메일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많은 사람은 공격자가 요구한 몸값을 비트코인으로 지불하고 싶어 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은 해커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절 이유 중 일부는 윤리적인 것이고 일부는 실용적...
엔비디아, 바이두와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협력
엔비디아가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과 바이두의 클라우드 플랫폼 및 매핑 기술이 결합해, HD 지도와 레벨3 자율주행 제어 기술 및 주차 자동화 솔루션 등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
벤더 기고 | 뜨는 기술 NDN과 SDN의 역할


* 본 기고문은 업체 관계자가 작성한 것이지만 업체 솔루션이나 시각과 관련한 내용을 직접 포함하지 않는다. 또 네트워크 월드 편집진의 확인 및 편집 작업을 거쳤다.


NDN(Named Data Networking)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업계의 이목을 이미 집중시키고 있다. 가트너는 NDN이 가트너의 개념인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에서 안정기(Plateau of Productivity)에 접어들려면 10년 이상이 걸리겠지만, 안정기에 접어들고 나면 데이터 구성과 검색에 획기적인 변화를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데이터는 오늘날 크게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증할 것이다. NDN이 데이터 관리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은 NDN의 데이터 관리 작업과 긴밀히 통합될 것으로 관측된다.

장소에서 '정보' 자체로
커뮤니케이션이란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대화다. 대화란 정보 교환을 의미한다. 현 인터넷 프레임워크는 이런 개념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러나 NDN은 네트워크의 초점을 장소(발생지 및 도착지)에서 ‘정보’로 옮겨 놓는다. 즉 앞으로의 네트워킹은 서버에 연결해 정보를 요청해 찾는 개념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TCP/IP는 IP주소라는 숫자로 장소를 식별한다. 반면 NDN은 데이터에 표시를 함으로써, 장소와 상관 없이 데이터를 검색해 회수한다. 이는 데이터의 분산을 의미한다. 특정 지점에서 데이터를 찾아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가 위치한 모든 컴퓨터로부터 회수할 수 있는 것이다.

NDN은 ICN(Information-Centric Networking)이라는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장소가 아닌 정보 자체에 큰 중요성을 둔 개념이다. ICN과 NDN는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며, 안전한 아키텍처를 지향해 등장했다. 공용 인터넷이 갈수록 혼잡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가 지향할 수밖에 없는 아키텍처다.

디자인(설계) 측면에서는 P2P 네트워킹과 유사하다. 위치와 상관 없이 정보를 원하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NDN의 경우, 사용자가 요청을 하면, 라우터가 이 요청을 저장한 후, 요청한 정보가 있는 장치를 검색한다. 이는 특정 서버의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어진다.

효율성과 유연성, 보안
오늘날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고안되던 시절에는, 작은 양의 데이터를 이동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런데 이런 디자인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 레가시(구형) 아키텍처는 비효율적이고, 유연성이 없으며, 안전하지 않다. 50억 개의 장치가 연결된 인터넷이 스트리밍 비디오 등으로 크게 혼잡해 질 것으로 예상했던 사람이 없었다.

정보 자체에 초점을 맞춘 인터넷을 구현하면 유연성이 높아진다. 정보 흐름을 최적화하고, 정보가 통과하는 지점의 혼잡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이는 ISP의 대역폭 스로톨링(Throttling)을 줄일 수 있다. 또 CDN의 필요성을 없애 콘텐츠 전달 네트워크의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진입 장벽을 낮춰줄 수 있다.

NDN의 또 다른 큰 장점 중 하나는 보안이다. 현재의 인터넷 보안은 정보가 아닌 연결 암호화를 중시하고 있다. 그런데 NDN은 데이터 자체에 보안책을 주입할 수 있다. 정보에 안전하다는 표시가 되어 있다면, 정보 출처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의미다. 사용자에게 보안성과 편리함을 모두 구현해준다.

NDN을 돕는 SDN
SDN은 다경로 라우팅을 최적화하고, 유연하게 만든다. 이는 NDN이 극복해야 할 도전과제와 긴밀한 관계를 지닌다. NDN의 과제 중 하나는 이름으로 가득한 네트워크를 처리해 파악하는 것이다. 각 데이터 세트에 수 많은 이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사용자가 접하게 될 데이터의 수가 TCP/IP보다 훨씬 많다. 명칭 공간(Name Space)에 제한이 없어, 과거 어느 때보다 큰 라우팅 테이블이 생성될 수 있다.

SND은 자동으로 데이터를 추적하고, 이후 검색을 최적화 할 수 있다. 과거 라우팅 이력에서 학습함으로써, 수 많은 네임드(이름이 있는) 데이터를 더 빨리 검색할 수 있다. SDN 컨트롤러는 또 액세스 가능한 네임드 데이터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다. 기업이 특정 이름과 특정 데이터를 연결하고 싶을 때, 또 정보를 로컬에 유지하고 싶을 때 그렇게 할 수 있다.

날씨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을 예로 들면, 원거리 날씨 데이터보다 현지 날씨 데이터를 우선해 요청할 수 있다. SDN은 정보를 더 빨리 검색해 가져오기 위해 여러 추적 기법을 통합할 수 있다.

보안과 관련해서도 과제가 있다. NDN은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자동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SDN은 자동으로 정보의 위치를 추적하고, 해당 위치를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방법으로 보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안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조정 가능한 시스템이 그것이다.

사용자가 이름에 암호 역할을 하는 특정 '꼬리표'를 심을 수 있다. 정보의 일부가 손상되는 것을 걱정하는 경우, 정보를 보내는 사람이 '꼬리표'를 붙이도록 만들어, SDN이 이를 확인하도록 만들 수 있다.

또 SDN은 라우팅 최적화를 지원한다. NDN의 경우 데이터가 여러 장소에 위치한다. SDN은 사용자의 데이터 요청을 수용할 장소를 판단해 결정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정보 흐름을 유지 관리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로부터 데이터까지 최적 경로를 찾아야 하는데, SDN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라우팅 프로토콜보다 훨씬 발전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라우터가 이미 네트워크 캐시에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경우, SDN 라우터가 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동일한 데이터에 대한 요청을 통합, 라우팅 경로를 최적화하고, 트래픽 흐름을 여러 경로로 분산시킬 수도 있다.

NDN이 널리 보급되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 당장 인터넷 아키텍처를 최적화하고, NDN으로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으며, 그럴 만한 가치도 있다. SDN 라우팅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성, 유연성,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 제이 튜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클라우드라우터(CloudRouter)의 프로젝트 수석이자 콘솔(Console) 선임 디렉터다. ciokr@idg.co.kr
인문·예술 학위가 IT에서 가치를 발할 때

IT분야에서 성공하라면 이공계 졸업장이 꼭 있어야 할까?


Credit: GettyImages

기술 주도적이고 점점 디지털화되는 세계에서 과학ㆍ기술ㆍ공학ㆍ수학(STEM) 학위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고급 분석 업체인 비욘드코어(Beyondcore)의 CEO 아리지트 센굽타는 컴퓨터공학과 경제학 학위를 받았으며, 1학점이 부족해 부전공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무용 관련 공부도 했던 인물이다. 그는 3가지 분야를 자신의 일상과 비욘드코어의 일상 업무에 적용하면서 비기술분야 교육과 무용 교육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교훈 몇 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데이터 댄스
센굽타는 “춤을 출 때 파트너를 당신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특정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이 때 이동, 동작, 방향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파트너의 이동을 막고 다른 방향으로 밀어붙이면? 안된다! 동작을 익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사람의 이동방향을 이끌고 당신 자신을 그들이 하는 것에 다시 맞추는 것이다. 이게 바로 진짜 공유 경험으로 이어진다”고 그는 설명했다.

센굽타에 따르면, 이러한 경험이 비욘드 코어의 3가지 주요 디자인 원칙에 영향을 주었다. 그 중 하나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항상 사용자를 데이터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로 안내해 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제품은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를 이용하는 방식에 기반을 둬야 한다.

이러한 원칙은 센굽타가 자신의 팀을 관리하고 교육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끼쳤다. 엄격한 위계서열과 지휘 통제 방식 대신 센굽타는 제품, 기능, 방향 심지어 직원이 어떻게 최선을 끌어낼 수 있는지까지도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특정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 그의 팀원을 신뢰한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회의에서 있었다. 사실 내가 CEO지 않나? 내가 선보일 것에 아주 자부하며 회의에 들어갔는데 신입 사원이 당당하게 나에게 ‘우리는 그 아이디어를 채택하지 못하겠습니다. 그건 우리가 동의한 디자인 원칙에 어긋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는 그의 이야기가 정확하며 우리는 ‘춤’을 다른 방식으로 춰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게 가르치기보다 안내하는 대표적 사례다.”

다양한 교훈
야후 리서치 과학자인 아만다 스텐트는 수학과 음악 복수 학위가 있다. 스텐트는 학위 과정에서 배운 것들이 경력에 매우 가치 있었다고 전했다.

스텐트는 “물론 리서치 과학자로서 수학 학위는 필수지만 음악 전공은 나에게 대중 앞에서 공연하는 경험을 주었고 무언가 제대로 하게 될 때까지 많이 연습하게 했다. 이는 리서치에 아주 핵심적인 부분이다”고 말했다.

시카고의 채용, 컨설팅 업체 인스턴트 얼라이언스(Instant Alliance)의 정보 기술 디렉터 맷 브로소는 “과학이 아닌 예술 분야 학위를 받은 사람이 IT로 진로를 택한다 해도 동등한 가치가 있고 가치 있는 문제 해결, 커뮤니케이션, 비판적 사고 능력을 발휘해 고용주가 필요로 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채워준다”고 강조했다.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분쟁을 협상하고 팀 작업 능력이 있고 항상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는 IT종사자들 조직에 매우 가치 있고 특히 관리와 경영 단계에서 그렇다며 브로소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공감, 팀워크, 협상 같은 사회적 소양이 기술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리더십이나 경영에서 그렇다. 사회적 소양이 있는 기술자들은 IT프로젝트의 비즈니스 가치를 더 잘 이해하고 정확히 비기술자인 주주들에게 전달해 그들의 동의와 지원을 얻고 프로젝트를 더 성공적으로 만든다.”
 


사회적 소양의 장점
경영 컨설팅과 평가 업체인 트랜스포메이션 포인트(Transformation Point)의 CEO이자 창립자 케빈 킹은 SHRM(Society of Human Resource Management)에서 사회적 소양과 직원의 업무 능력간에는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고 근무 능력이 향상되면 전체 비즈니스 결과물이 나아진다고 이야기했다.

킹은 비즈니스의 2가지 우선순위에 대해 갤럽의 미국 직장 조사 현황(State of the American Workplace)에서 “사회적 소양이 높을수록 효율과 조직의 결과물이 나아지고 이는 더 큰 직원 참여와 이직률 감소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때 이는 그 조직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고 직원들의 이직률은 낮아짐을 의미한다”고 킹은 덧붙였다.

하지만 관여와 회사 잔류가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그런 측정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적 소양은 점점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SHRM의 2014년 경제 상황과 채용 능력 격차 조사에서 2,583명의 응답자가 비판적 사고/문제 해결(40%), 전문성/근무 태도(38%), 리더십(34%), 서면 커뮤니케이션(27%) 능력을 4가지 능력 격차로 꼽았다.

전문가들은 기술력이 사회적 소양보다 훨씬 가르치기 쉽다는 데 동의했다. 만약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협상, 대인 능력을 갖춘 직원이 있다면 이들을 꼭 잡으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킹은 “세계 최고의 기술과 프로세스를 가질 수 있지만 만약 그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하지 못하는 직원들이라면, 만약 효과적으로 팀워크, 비판적 사고, 감정적 지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비즈니스 성공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다음 세대 가르치기
NUSV(Northeastern University Silicon Valley)의 지역 학장이자 CEO인 PK 아가왈은 이러한 유형의 능력이 항상 인문 교육에서 강조됐고, 현재는 심지어 기술 중심적 프로그램과 기관도 이러한 교육을 과정에 통합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최근 교육계는 미국 디지털 경제의 미래가 더 많은 프로그래머를 만드는 것보다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더 복잡한 인지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포괄적 인재를 만드는데 달려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코딩은 인도, 중국, 동유럽 같은 곳에서 이뤄지지만 더 큰 그림 즉 ‘디자인 씽킹’이 정말 필요하다.”

‘디자인 씽킹’개념은 창의적 문제 해결의 새로운 이름이고 이는 모든 기술 혁신과 새로운 개발의 중심이라고 아가왈은 강조했다.

아가왈은 “컴퓨터 공학이 주로 문제 해결, 효율성 창출, 지루하고 반복적 작업을 기계가 수행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학, 통계, 공학 요소가 당연히 있지만 좌뇌와 우뇌 사고를 이용해 모든 걸 한번에 끌어내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NUSV같은 학교는 기술에도 뛰어나면서 다른 다양한 분야도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재다능한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이가왈은 밝혔다. 아가왈에 따르면, NUSV에는 여전히 경영, 법, 컴퓨팅 등 다양한 전공과 집중 과정이 있지만 졸업반은 광범위한 지식 기반과 한 가지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공장 근로자를 만들려는 게 아니다. 우리는 사회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폭넓고 깊은 지식을 적용할 수 있는 학생과 졸업생을 양성하려 한다. 이는 우리가 근원적으로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방식을 재구성하려 함을 의미한다”고 아가왈은 덧붙였다. ciokr@idg.co.kr


엔비디아, 바이두와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협력

편집부 | CIO KR

엔비디아가 중국 인터넷 기업 바이두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컴퓨팅 플랫폼과 바이두의 클라우드 플랫폼 및 매핑 기술이 결합해, HD 지도와 레벨3 자율주행 제어 기술 및 주차 자동화 솔루션 등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바이두 월드(Baidu World)’ 컨퍼런스에서 양사는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인공지능 분야의 당면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이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 및 장애인, 노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는 접근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데 협력하며, 전 인류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를 공유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젠슨황 CEO는 “엔비디아와 바이두가 지닌 전문성과 기술력이 화학적 결합을 이루며 미래 자동차산업을 주도할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구현하는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양사는 각자가 지닌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해 인공지능 분야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며, 그 시작이 바로 자율주행차”라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바이두 월드 엑스포’에서 차량용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개발 플랫폼 ‘드라이브 PX 2(DRIVE PX 2)’를 비롯해 자율주행차의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드라이브웍스(DriveWorks)’ 소프트웨어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ciokr@idg.co.kr


추락하는 MS 웹 브라우저 '날개가 없다'

Gregg Keizer | Computerworld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의 사용자가 계속해서 이탈하고 있다. 상황이 반전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문제다.


인터넷 분석 업체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의 자료를 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엣지를 합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용자 점유율은 8월에 2.2% 떨어진 32.5%를 기록했다. 지난 6개월 사이 사용자 점유율이 2% 이상 떨어진 것이 벌써 4번째다. 특히 8월의 점유율 내림세는 지난 11년간 넷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통틀어 두 번째로 큰 폭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의 점유율이 이렇게 급격하게 하락한 것은 전례가 없다. 유일한 비교 사례가 1990년대 후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등장하며 시장에서 퇴출된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Netscape Navigator)이다. 당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등장한 지 반년 만에 사용자 점유율 16%를 기록했다(그래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 점유율이 12%p 이상 하락한 것은 아이러니다). 이런 사용자 이탈 추세가 계속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엣지의 점유율은 올해 말 25% 선마저 붕괴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탈한 사용자는 대부분 구글로 이동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8월 사용자 점유율은 7월보다 3%p 오른 54%를 기록했다. 넷 애플리케이션의 자료를 보면 크롬의 상승세가 멈출 것으로 보이는 어떤 징후도 발견할 수 없다. 8월의 점유율 상승폭은 5월의 4%p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았다.

크롬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앞지르고 이미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1월 익스플로러 11과 엣지 등 최신 버전 브라우저를 제외한 다른 제품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일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지원을 예상보다 일찍 중단하면서 사용자는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또는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해 엣지를 사용하거나) 혹은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타야 했다. 그리고 수백만 명이 후자를 택해 크롬을 설치했다. 크롬이 올해 월평균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연말에는 사용자 점유율이 전체의 2/3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몰락 국면에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는 크롬만큼 재미를 보지 못했다. 오히려 기존 사용자 점유율의 1/3을 잃었고 8월에는 7.7%까지 떨어졌다. 오픈소스 브라우저의 점유율로는 2005년 4월 이후 최저치로, 바로 다음달에 파이어폭스가 공식 발표됐었다. 모질라가 활로를 찾지 못한다면 파이어폭스는 이르면 2017년 3월에 5%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ciok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