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2-07 14:26
안식의 영성
 글쓴이 : happy
조회 : 4  

안식의 영성 친밀한 사귐과 풍성함을 누리는 비결

저자 강준민|두란노 |2018.08.14


안식의 영성       


하나님이 허락하신

안식의 시간을 누리는 비결

우리는 성과 지향적인 사회 속에 살고 있다. 성과를 위해 스스로를 착취한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쉬는 법을 잊었다. 한결같이 “더 많이, 더 크게, 더 빨리”를 외치며 살아간다. 이는 바로가 히브리 노예들에게 외쳤던 소리와 같다. 바로가 만든 시스템이다. 우리는 바로가 만든 시스템에 저항해야 한다.

안식은 잠시 멈춤이며 돌아봄이다. 하나님은 잠시 멈추셔서 안식하시고, 창조하신 작품들을 돌아보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안식을 배워야 한다. 주님이 허락하신 주일의 안식은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주님이 내 삶에 이루신 일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안식은 누림이다. 누리기 위해서는 안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안식은 나눔이다. 사랑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누는 시간이다. 누림과 나눔이 있을 때 우리는 행복을 경험한다.

언제나 피곤하지만 쉼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책

이 책은 안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안식의 참된 의미를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빠른 변화의 속도 때문에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스스로 자신을 착취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빨리 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이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안식해야 한다. 안식은 맡김이며 내려놓음이다.

이제 십자가 앞에 우리의 짐을 내려 놓고 예수님이 초대하시는 안식과 배움의 삶에 참여하라.


저자 : 강준민

말씀 묵상의 목회자요 기도하는 사람인 저자는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발견하는 은혜를 누리며 살고 있다. 저자는 성공과 성취는 강조하지만 안식은 강조하지 않는 세상을 애굽에서 바로의 통치 아래 살았던 히브리 노예의 삶과 같다고 말한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모세를 통해 히브리 백성을 구원하신 것처럼 피로가 넘치는 세상 속에 살고 있는 우리를 안식의 삶으로 초청한다.

삶의 짐이 무거워 에너지가 고갈된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신 안식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졸업(B. A.) 후 아주사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과 탈봇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학위를 받았다. LA소재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믿음장에서 만난 그리스도》,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목회자의 글쓰기》, 《믿음이 만든 사람》, 《뿌리 깊은 영성》,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이상 두란노), 《나는 하나님 나라의 교사입니다》(넥서스CROSS), 《베드로처럼》(국민북스), 《기다림은 길을 엽니다》(토기장이), 《DEEP-ROOTED IN CHRIST》, 《scRIPTURE BY HEART》, 《SPIRITUALITY OF GRATITUDE》(이상 미국 IVP)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프롤로그


서문

1부 하나님께 배우는 안식
1. 안식과 배움으로의 초대
안식과 배움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
안식의 삶으로의 초청
배움의 삶으로의 초청
안식을 통해 예배와 축제의 삶으로
안식과 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라

2. 안식과 잠시 멈춤
창조를 마치고 안식하신 하나님
창조의 목적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복되고 거룩한 안식일
안식일을 즐거워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참된 안식을 회복하신 예수님

3. 안식과 예배
과속(過速)을 멈추고 안식하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예배
쉼을 허락하지 않는 시스템에 대한 저항
구속의 안식과 창조의 안식
거룩한 사귐 속으로

4. 안식과 은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
하나님의 창조를 통해 얻는 안식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라
예수님이 주시는 구속의 은혜

2부 우리에게 허락된 안식의 시간을 누리는 법
5. 안식과 재충전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
영적으로 침체됨
재충전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재충전을 통해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정기적인 안식은 재충전을 하게 한다

6. 안식과 피난처
인생의 폭풍이 불 때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은 사람
우리의 피난처, 예수 그리스도
탁월하신 예수님 안에서 안식하라

7. 안식과 염려 내려놓기
염려도 안식하라
염려할 수밖에 없는 존재
염려의 실체를 파악하라
염려를 극복하는 지혜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8. 안식과 내어맡김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
우리가 사랑하는 것으로 시험하시는 하나님
집착을 내려놓음
빈손에 가득 채워지는 하나님의 복
십자가의 내어주심

9. 안식과 거룩한 즐거움
안식의 날에는 즐거워하라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 것
거룩한 놀이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거듭난 영혼의 새로운 놀이

10. 안식 안으로 들어가라
하나님의 안식 안으로
안식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라
안식의 장소 안으로 들어가라
예수님을 앎과 안식의 관계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의 은혜



<책 속으로>

[31-33쪽 중에서]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은 하나님을 예배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가족과 공동체가 축제의 시간을 갖습니다. 축제 속에 예배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축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braham Joshua Heschel)은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은 신부이면서 여왕”이라고 말합니다. 안식일이 시작될 때 신부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신부가 찾아올 때 축제가 시작되고, 안식일이 끝나는 날 여왕이 떠납니다. 그러므로 신부와 여왕이 머무는 동안 향연이 베풀어집니다.
참된 안식은 신랑과 신부가 함께 만나는 즐거움입니다. 함께 교제하는 즐거움입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안식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안식하시면서 창조하신 것들을 돌아보며 감탄하셨습니다.
안식은 예배와 축제를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몸과 마음와 영혼은 정기적으로 충전해 주어야 합니다. 면도기를 생각해 보십시오. 면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면도기는 쉬는 것입니다. 하지만 면도기를 전기 코드에 꽂으면 쉬면서 충전을 합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쉬는 것은 휴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쉬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을 때 재충전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61쪽 중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구약에서 창조의 안식을 지켰다면 우리는 구속의 안식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안식의 원리와 정신은 같지만 우리는 구속의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안식의 날로 정하고 주일에 안식하고 있습니다.
안식은 하나님의 고귀한 선물입니다. 안식은 단순히 쉬는 것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신 구속의 안식을 통해 우리는 죄의 노예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노예는 쉴 수 없습니다. 오직 자녀만 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복음의 영광은 거기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통해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친교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찾아오셔서 손을 내미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친교 속에 우리를 포함시켜 주신 것입니다. 안식의 극치는 바로 친교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을 나누는 교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102-103쪽 중에서]
성삼위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그 모든 만물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도장을 찍으셨습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인을 치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죄를 지어 타락했습니다. 그 타락한 인간을 사단의 손에서 건져 내신 예수님은 그의 피로 인을 치셨습니다. 성령님도 함께 인을 치셨습니다(엡 1:13).
인치심은 소유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성령님으로 우리를 인치신 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소유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또한 인치심은 하나님의 보호를 의미합니다. 영원한 보증입니다. 하나님의 인치심 안에서 우리의 구원은 안전합니다. 죄 용서는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은 영원합니다. 인치심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받게 된 상속자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축제의 나
라입니다. 기쁨의 나라입니다. 안식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이 땅을 떠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과 함께 지금 우리 안에 이미 역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 우리는 새로운 거룩한 처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우리는 장차 누리게 될 천국의 안식을 미리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심하십시오.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 안에서 안식하십시오. 평안을 누리십시오.

[128-130쪽 중에서]
하나님이 안식일을 정하신 것은 정기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탈진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고통스런 경험을 통해 재충전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십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아프게 하십니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가 충분히 쉴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정기적으로 안식을 누리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정기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는 중에 내면의 불꽃이 지속적으로 불타오르도록 내면의 불꽃을 가꾸셨습니다. 우리는 육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영적으로 내면의 불꽃을 잘 가꿈으로써 에너지가 늘 충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에너지를 충분히 채우면서 일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에너지가 완전히 소진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채워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육적으로는 잘 쉬어 주어 에너지가 넘치지만 영적으로는 소진된 상태에서 사는 것을 봅니다. 게일 맥도날드(Gail MacDonald)는 내면에 있는 불씨를 돌보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말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매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은 충분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것이 주님안에서 안식하는 주일입니다. 하나님을 앙망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안식의 시간입니다. 그때 우리는 새 힘을 공급받게 됩니다.

[184-185쪽 중에서]
염려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염려는 오히려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말씀을 묵상하면 형통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염려는 우리 마음에 자라는 잡초와 같습니다. 우리 마음의 잡초는 한가할 때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말씀으로 가득 차게 되면 잡초가 자랄 수가 없습니다. 잡초는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만 방치해 두면 무섭게 번식합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마음을 점검하면서 염려라는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이 말씀으로 충만해지면 염려가 자리를 잡지 못합니다. 또한 말씀이 충만해지면 우리는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의 지혜를 통해 형통하게 됩니다.

변화시킬 수 없는 과거, 변화시킬 수 없는 실수와 실패 때문에 더 이상 고통스러워하지 마십시오. 변화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염려하지 마십시오. 지나간 과거 때문에 염려하는 사람은 마치 톱밥에 대고 톱질을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염려는 비생산적입니다. 비신앙적입니다. 염려를 통해서 이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몸만 상할 뿐입니다.
변화할 수 있는 것이라면 변화시키십시오. 변화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십시오. 날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베푸신 축복을 헤아려 보십시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겸손한 자세로 하루하루를 맞이하며 감사하십시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십시오. 기도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합니다. 날마다 염려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염려는 하나님께 맡겨 두고 주어진 일에 집중하십시오.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손에 들어가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염려는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우리의 문제를 맡길 때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기적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작은 문제는 작은 기적으로, 큰 문제는 큰 기적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우리가 문제를 안고 있으면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도를 통해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은 그 문제를 기적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212-213쪽 중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처럼 내려놓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내려놓아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내려놓아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내어맡겨야 합니다. 그것이 영성 생활입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그것이 안식에 이르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감당하실 수 있는 일을 우리가 부둥켜안고 씨름하는 것은 지혜롭지 않습니다.
과거, 염려, 자녀, 사업, 직장생활 모두 내려놓으십시오. 내려놓음은 자포자기가 아닙니다. 절망이 아닙니다. 내려놓음은 새로운 기대입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내려놓고, 그가 선택한 비옥한 땅을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은 새로운 땅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의 후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창 13:14-16). 내려놓으면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새로운 땅, 새로운 만남을 보게 됩니다
내려놓으면 새로운 것, 더 좋은 것이 찾아옵니다. 조카 롯을 내려놓았을 때 엘리에셀이 보였습니다. 엘리에셀을 내려놓았을때 이스마엘이 찾아왔습니다. 이스마엘을 내려놓았을 때 이삭이 찾아왔습니다. 이삭을 내려놓았을 때 숫양이 찾아왔습니다. 이삭을 위해 리브가가 찾아왔습니다. 내려놓으면 보입니다. 내어드리고, 내어맡기면 최상의 것이 찾아옵니다. 예배는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릴 최상의 예물은 예수님이십니다. 그의
보혈입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내어맡길 때 아브라함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얻게 됩니다. 가장 소중한 분, 가장 부요하신 분,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고 떠나지 않으실 분을 얻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