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9-27 17:38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
 글쓴이 :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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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 우리 역사를 팔아먹는 주류 역사학자들의 궤변을 비판한다

저자 황순종|만권당 |2017.09.11

페이지 260|ISBN ISBN 안내 레이어 보기 9791195872374|판형 규격외 변형




책소개

왜 26년밖에 존속하지 않았던 ‘한사군’을 우리는 달달 외워야 하는가? 한사군의 낙랑군은 정말 평양에 있었는가? 정약용은 과연 식민사학자인가? 삼국의 역사는 300여 년에 불과한가? 왜 『삼국사기』를 못 믿게 하는가?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은 매국사학자들의 주장이 모두 문헌적 근거라곤 찾아볼 수 없으며, 제시하는 근거라곤 오로지 ‘스승의 가르침(?)’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진실을 밝힌다.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은 이처럼 국민들의 눈을 속이면서 우리 역사를 조작하며 조선총독부가 전파한 사관을 전파하고 있는 매국적 역사학자들이 흔히 하는 대표적인 거짓말 18가지를 까발리고, 그에 대한 학문적인 답변을 통해 우리 고대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책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매국사학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것들’을 정리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인 것이다.

본문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낙랑군의 위치와 이병도로 대표되는 매국사학의 거짓말과 우리 고대사의 진실을 집중적으로 논박하며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현재진행형인 매국사학계의 최신 공격(?)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하며 강단을 장악하고 있는 역사학계의 적폐와 역사 교과서의 고대사 왜곡, 동북아역사재단의 그릇된 행태, 매국사학계와 주류 언론사의 커넥션을 고발한다.


황순종

저자 황순종은 195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기중 · 고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고 대학 재학 중에 행정고등고시 14회에 합격하여 과학기술부 등에서 28년 동안 근무했다. 미국 디트로이트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대 문헌과 사료를 중심으로 철저한 고증을 추구하는 것이 역사 저술의 기본자세라고 생각하며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민사관’에 젖어 있는 주류 사학계에 뼈아픈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조선총독부에서 한국을 영구 지배하기 위해 만든 식민사관을 바로잡는 일에 남은 인생을 걸고 있으며 『동북아 대륙에서 펼쳐진 우리 고대사』, 『식민사관의 감춰진 맨얼굴』, 『임나일본부는 없었다』, 『화랑 이야기』, 『매국의 역사학자, 그들만의 세상』(공저) 등의 책을 썼다.



목차


머리말

제1부 매국사학의 거짓말
19쪽 vs 1,000쪽, 누가 고조선 권위자일까
이병도는 발해를 어떻게 황해로 둔갑시켰는가?
기자국과 위만조선, 변방에서 생긴 일
숙신, 오랑캐로 전락하다
동이, 오랑캐의 대명사로 변질되다
26년 만에 막을 내린 ‘한사군’을 왜 강조할까?
낙랑군, 키워드는 2개의 강이다
다산 정약용은 과연 식민사학자인가
임나일본부여 영원하라?
『삼국사기』를 믿지 마세요?
700년 삼국시대, 날아가버린 400년
대륙에 서린 삼국의 웅지
고구려의 평양은 랴오둥에 있었다
대륙에서 찾는 백제의 지명들
중국 동해안에서 이루어진 신라의 역사
옛 요동은 베이징 일대였다
아홉 황제가 올랐다는 갈석산
만리장성의 동쪽 끝은 어디?

제2부 위기의 매국사학, 그들만의 생존술
이병도의 매국사관이 지배하는 나라
낙랑의 유적 · 유물에만 의존하는 학계
실증주의 역사학이라는 낡은 가면
우리 측 사료는 왜 몽땅 가짜가 되어야 하나?
『삼국사기』로 부정되는 삼국의 역사
민족사학 죽이기
진실을 말한 자, 투명인간이 되었다
‘무서운 아이들’은 왜 이덕일을 쏘았나
거꾸로 간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동북공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적과의 동행, 랴오시 지역 답사 토론
‘정설’이라 우기고 연구 안 하기
올바른 국사 교육이 시급하다
언론 장악으로 국민의 눈과 귀 가리기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다산 정약용은 과연 식민사학자인가?


언제까지 조선총독부가 심어놓은
거짓 역사에 속아야 하는가?

바야흐로 ‘팩트체크’의 시대다. 소수의 권력이 정보를 독점하던 시대는 저물고 이제는 다수 대중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다.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한 새 정부 출범 이후 사회 곳곳에서 적폐청산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지만, 그것이 가장 시급한 분야는 역사일지 모른다. 그렇다면 역사 분야에서도 팩트체크가 필요한 시간이다.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은 해방 후 70년이 넘도록 친일파가 장악하고 있는 역사학계, 우리 역사를 폄훼하고 축소하는 데 혈안이 되었던 조선총독부가 심어놓은 사관을 신줏단지 모시듯 하고 있는 그들의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 한 번 해보자는 의도에서 쓴, 우리 고대사의 비밀과 거짓말을 낱낱이 가려보는 책이다. 왜 26년밖에 존속하지 않았던 ‘한사군’을 우리는 달달 외워야 하는가? 한사군의 낙랑군은 정말 평양에 있었는가? 정약용은 과연 식민사학자인가? 삼국의 역사는 300여 년에 불과한가? 왜 『삼국사기』를 못 믿게 하는가? 이 책은 매국사학자들의 주장이 모두 문헌적 근거라곤 찾아볼 수 없으며, 제시하는 근거라곤 오로지 ‘스승의 가르침(?)’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진실을 밝힌다.

고조선의 진실을 보았다,
투명인간이 되었다

블라인드 테스트(?) 하나 해보자.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연구한 2명의 학자가 있다. 학자 1은 단행본 19쪽 분량의 연구를 했다. 학자 2는 단행본 1,000쪽 분량의 연구를 했다. 누가 그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아야 할까? 당연히 학자 2일 것이다. 19 : 1,000은 연구의 질과 양에서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기 때문이다.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차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학자 1은 대단한 학자로 떠받들려지고 그의 한마디 한마디가 성경 구절처럼 암송되는데 학자 2는 마치 ‘투명인간’인 양, 아무도 그의 연구에 대해 논평, 또는 비판을 하지 않고 묵살당한 것이다. 이것은 블랙코미디나 드라마 속 상황이 아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역사학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제상황이며, 100% 팩트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연구의 주제가 ‘고조선’이기 때문이다. 일제가 미치도록(!) 죽이고 싶었던 한민족의 뿌리인 고대 왕국, 고조선. 그리고 죽여버리는 데 거의 성공했던(또는 성공했다고 믿었던) 우리의 고대사 속 제국의 모습이 복원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 출신으로 우리 역사를 죽이고 식민사관을 전파하는 데 앞장 선 대가로 호의호식했던 친일파 역사학자 이병도가 ‘학자 1’이다. 그리고 미국 하버드대학 옌칭도서관에서 고조선 관련 자료를 발견하고 눈이 번쩍 뜨인 나머지 중국의 역사서와 고고학 자료 120여 권, 학자들의 논문과 저서 300여 권 등, 총 400권이 넘는 자료들을 섭렵하여 고조선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윤내현(단국대 명예교수)이 ‘학자 2’다. 그러나 이병도는 여전히 ‘국사학계의 태두’로 군림하고 있으며 윤내현은 여전히 학계에서 ‘투명인간’이다.

수명 ‘26년’짜리 초라한 한사군,
왜 한이군으로 수정하지 않는가?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은 이처럼 국민들의 눈을 속이면서 우리 역사를 조작하며 조선총독부가 전파한 사관을 전파하고 있는 매국적 역사학자들이 흔히 하는 대표적인 거짓말 18가지를 까발리고, 그에 대한 학문적인 답변을 통해 우리 고대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책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매국사학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것들’을 정리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인 것이다.
본문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낙랑군의 위치와 이병도로 대표되는 매국사학의 거짓말과 우리 고대사의 진실을 집중적으로 논박하며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2부에서는 현재진행형인 매국사학계의 최신 공격(?)에 대해 집중적으로 비판하며 강단을 장악하고 있는 역사학계의 적폐와 역사 교과서의 고대사 왜곡, 동북아역사재단의 그릇된 행태, 매국사학계와 주류 언론사의 커넥션을 고발한다.
매국사학계의 놀랍고도 황당한 대표적인 거짓말 2가지를 살펴보자. 그것은 ‘한사군’과 ‘낙랑군’이다.
먼저 ‘한사군’은 한 무제가 위만조선을 무너뜨리고 설치한 4개의 군을 말하는데, 그중 진번, 임둔의 2개 군은 불과 26년 만에 없어졌다. 낙랑과 현도, 2개만 남아 있었으나 ‘한이군’이라고 바꿔 부르지 않는다. 2개의 군만 남아 있는데도 계속 ‘한사군’이라고 부름으로써 마치 4개의 군이 몇 백 년 동안 온전하게 존속했다는 듯한, 말하자면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한나라의 지배를 받은 듯한 고정관념을 심어준다. 조선총독부의 노림수가 고스란히 먹히는 것이다. 즉, 고대에 한나라의 지배를 받았듯이 근대에는 일본의 지배를 받는 것이 한민족의 숙명이라는 논리를 제공하기 위해 26년밖에 존속하지 못했던 ‘한사군’을 그토록 강조한 것이다. 그뿐이 아니다. 낙랑과 현도, 2개의 군 중에서 현도는 원래 위치에서 세 번이나 밀려났으며 3개의 현밖에 없는 작은 군이었고, 낙랑군 하나 달랑 남았으나 그마저도 원래 25개 현에서 막바지에는 겨우 6개 현밖에 없던 초라한 군이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역사 교과서에는 오로지 한 무제가 위만조선을 무너뜨리고 ‘한사군’을 설치했고, 한나라의 지배를 받았다는 것만 나오기 때문이다. 이것이 조선총독부 사관이 아니면 무엇인가.

ㄱ이 ㄴ으로, 우리 땅이 적국의 땅으로
둔갑하는 마법의 순간

매국사학계의 또 하나의 거짓말인 ‘평양=낙랑군’설은 더욱 가관이다. 북한의 평양에서 수많은 유적이 발견되었다. 북한 학계는 이것을 낙랑국(고조선을 계승한 나라)의 유물이라고 발표했다. 매국사학계는 여기서 받침 ㄱ을 ㄴ으로 마음대로 바꿔버렸다. 낙랑국이 낙랑군이 되어버린 것이다. ㄱ과 ㄴ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고조선을 계승한 우리 민족의 나라가 적국인 한나라로 둔갑해버린 것이다. 이렇게 파렴치한 짓을 하고도 그들은 태연하다.

이밖에도 중국의 보하이만(발해만)을 우리의 황해(서해)로 둔갑시켜버린 이병도의 신비하고 놀라운 바꿔치기 기술을 폭로하고, 다산 정약용이 자기들과 같은 주장을 했다면 그도 식민사학자 아니냐는 비논리적인 억지도 차분하게 논박한다. 지은이는 매국사학들에게 점잖게 경고한다. “매국사학자들이여, 언제까지 못된 짓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가”라고. 이 경고에 매국사학자들은 어떻게 화답할까.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은 말로만 ‘학문의 발전’ 운운하지 말고 굳게 닫아 건 빗장을 열고 당당히 양지에서 토론할 용기는 없는지 묻는 책이다. 매국사학계에 던지는 또 하나의 도전장이다.



<책 속으로>


그들이 정약용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명백하다. 방대한 학문적 업적을 남긴 유명 실학자이자 ‘최초의 근대인’으로 불리는 정약용의 명성을 등에 업고 그 명성에 기대려는 치졸하고 얄팍한 묻어가기 수법이다. 하지만 대단한 명성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주장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정약용이건 한백겸이건, 그들은 모두 조선시대 사람이다. 그들은 한사군 설치로부터 1,500년 이상이 지난 후대를 살았던 사람들인 것이다.
민족사학계에서 식민사학자라고 칭할 때는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일제 조선총독부가 주입한 사관을 전반적으로 추종하며 우리 고대사를 부정하기 때문에 ‘식민사학자’라고 부르는 것이지 단지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고 주장하기만 하면 모두 식민사학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식민사학계의 정약용 끌어들이기는 의도적인 초점 흐리기에 지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