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26 16:03
아날로그 사이언스
 글쓴이 : happy
조회 : 38  


여유로운 과학 산책, 아날로그 사이언스 시리즈
지금 서 있는 곳에서 과학 속으로
별일 없이 무작정 어깨 힘 빼고 텀벙!

우리는 누구일까?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세상은 어떤 법칙으로 움직일까?
누구나 한 번쯤 던질 법한 질문들...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든 과학의 세계에서
'우주 속의 나', '우리 안의 우주'를 만나게 된다.


저: 윤진, 그림: 이솔, 감수: 이기진, 출판: 해나무.<사진=YES24 제공 >
저: 윤진, 그림: 이솔, 감수: 이기진, 출판: 해나무.<사진=YES24 제공>


『아날로그 사이언스: 그냥 시작하는 과학』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과학적 질문들을 붙들고 여유로운 산책자의 호흡으로 물리학과 화학 이야기를 풀어내는 감성 과학 카툰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인류의 과학적 성취들을 조망하게끔 이끌어준다. 특히 과학 공포증을 갖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과학 포기자나 과학 무식자까지도 쉽게 발을 담글 수 있는 책이다.
 
엔트로피의 법칙, 상대성이론, 브라운 운동, 에너지 보존 법칙과 같은 과학 법칙뿐 아니라 갈릴레오 갈릴레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마리 퀴리 등 과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과학자들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별일 없이, 무작정, 어깨 힘 빼고, 지금 서 있는 곳에서 과학 속으로 풍덩 빠지는 카툰이다. 긴장하지 말고, 그냥 시작해보라는 듯이, 친근하고 쿨하게 말을 건넨다.

카툰 속에 등장하는 두 명의 주인공은 과학을 알게 되면 우주와 이 세상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 아래 아주 작은 원자에서부터 아주 거대한 우주까지 인류가 밝혀낸 과학적 성취들을 찬찬히 살펴본다.

흥미롭게도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저자들은 과학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신들이 서 있는 바로 그곳에서 과학의 세계로 뛰어든다.

가장 먼저 생각해본 것은 '원자'이다. 마치 우주처럼 대부분의 공간이 텅 비어 있는 원자. 저자들은 원자를 도대체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부터 살펴보기 시작한다.

원자와 분자의 존재를 예측하게 한 브라운 운동 이야기는 아인슈타인의 이론적 입증과 열역학 제2법칙으로 뻗어가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은 지구와 우주의 크기, 빛의 속도, 빛의 정체성, 에테르의 실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어가며 빛을 좇는 여정은 자연스럽게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이 지적 여정은 다시 브라운 운동으로 돌아온다.


또한 이 책은 지구의 크기를 어떻게 발로 쟀는지 에테르를 찾는 데 실패한 실험이 왜 위대한 실험이 되었는지 브라운 운동을 어떻게 증명했는지 등 과학사 속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풍부하게 소개한다.

이처럼 『아날로그 사이언스』는 과학에 울렁증을 느끼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따뜻하고 부담 없는 과학 카툰이다. 친근한 어투로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과학 카툰은 과학에 두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과학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하는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몰입감, 미소를 짓게 하는 은근한 유머, 충실한 내용 등 즐길 만한 요소로 가득하다.

< 글: 출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