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1-02 14:42
이익을 디자인하라
 글쓴이 : happy
조회 : 49  

저자 키타야마 카즈마|KMAC |2016.11.30
원제 プロフィタブル.デザイン IPHONEがもうかる本當の理由



아이폰이 돈을 버는 진짜 이유! 방향을 잃은 혁신은 멈춰라!

『이익을 디자인하라』는 갈수록 난황을 겪고 있는 제조업의 부활을 위해 제조업의 신화를 이룬 바 있던 일본 컨설팅회사 PREBECTE의 대표이사인 키타야마 카즈마가 산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을 ‘이익’과 ‘설계’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그는 일본의 제조업 부문에서 다양한 분야를 컨설팅하며 업무 개혁과 시스템 도입에 앞장선 경험을 토대로 이익을 남기기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설계 즉 기술과 원가의 관계를 기존과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익을 발생시키기 위한 접근과 현 산업에게 진정 필요한 전략은 무엇인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술력이 있는데 왜 돈을 벌지 못할까?”에 대한 질문을 풀기 위해 쓰여졌다. 기술력만 있으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가? 정답은 ‘아니다’ 이다. 기술력으로 무장한 많은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생존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아이폰이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돈을 버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좋은 기술력이 뒷받침 된 것도 맞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제품과 이익을 내는 제품을 만족시키는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갖췄기 때문이다. 저자가 강조하듯 품질은 이미 설계 단계에서 완성된다. 이익 획득을 위한 설계, 즉 프로피터블 디자인만이 생존의 방법이 되었다. 책 속의 다양한 사례와 혁신 기법은 방향을 잃은 여러분의 혁신활동에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 : 키타야마 카즈마
저자 키타야마 카즈마는 일본 컨설팅회사 PREBECTE의 대표이사로 대기업 컨설팅 부문에서 대규모 ERP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영 SCM?생산관리?자재관리 등 폭넓게 업무 개혁과 시스템 도입을 하고 있다.

동경대학교 모노츠쿠리 경영연구센터의 관리회계 연구회원 겸 일본 관리 회계학 회원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돈 버는 제품을 실현하는C OST MANAGEMENT》,《제조업 부활의 회계기술》, 《다시 생각하는 원가절감COST를 이해하는 설계자가 되기》, 《프로젝트 매니저가 하면 안 되는 것》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Chapter 1. 왜 기술력이 있어도 이익을 내지 못할까?
아이폰은 왜 돈이 될까?·“매뉴얼 설계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을 기대할 수 없다·설계 표준화는 왜 항상 실패로 끝날까?·왜 진짜 손익은 보이지 않을까?

Chapter 2. 무너져버린 제조업 신화
제조업을 지치게 하는 세 가지 환경 변화·설계분업의 부작용·강력한 설계기반을 구축하자

Chapter 3. 방향을 잃은 혁신을 멈춰라
PDM은 CAD 파일 관리 툴이 아니다·3차원 CAD는 신제품 해석용 툴이 아니다·E-BOM은 설계 결과의 준비지시 툴이 아니다·PLM, 가치창조를 위한 통합 패키지·설계표준화는 총론 찬성, 각론 “완전” 반대·이제“혁신 놀이”는 그만하자

Chapter 4. 다시, 설계 혁신을 시작하다
사양관리·유용 설계의 폐해·기술 사양의 결정·기본 설계/방식 선정·편집 설계·설계 고도화·비용 요소·비용 테이블·프로젝트 손익

Chapter 5. 가치창조를 위한 정보시스템
차세대 IT 전략은 가치창조 프로세스 시스템이다·PLM시스템을 활용한 “가치창조 프로세스”의 비전·PLM의 글로벌 통합 시스템에 필요한 기술요건

마치며


<출판사 서평>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리던 시대는 끝났다”

생산 절벽에서 고민하고 있는가?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가? 글로벌 기업의 성공 신화를 흉내 내기에만 급급하진 않은가? 이 책은 그 원인이 잘못된 설계와 원가에 있다고 본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설계(기술)와 원가(회계)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누구나 머리로는 설계와 원가의 중요성을 잘 의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기업의 상황을 분석해보면 설계 부문에서 원가가 비효율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언제나 비용을 낮추라는 요구를 들으며, 짜맞추기를 강요당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라면, 설계자는 원가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없다. 원가 담당자도 마찬가지이다. 원가를 다루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제조와 달리 설계 부문에 대한 지식이 없기에 접근이 어렵다. 그저 상사 보고용을 위한 그래프를 만드는 것을 주 업무로 한다. 이러한 설계와 원가의 관계에서는 이익이 남을 수 없다.
비용을 고려한 인색한 설계를 하고 있다면 결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이윤이 남는 제품’을 모두 만족시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설계의 무엇을 바꾸고, 원가의 무엇을 바꿔야 할까? 저자는 ‘프로피터블 디자인(Profitable Design)'이라 부르는 이익 획득 설계의 방법론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설계와 원가를 융합하여 혁신을 추진하는 방법이다. 비록 산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경제의 심장이라 불리는 제조업이 휘청대고 있을지라도 저자가 강조하는 이익 획득을 바탕으로 한 설계 노하우를 알게 된다면 당신이 진정 원하던 변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무너진 세계 경제, ‘출구 전략’을 찾아라!
애플, 도요타, 무인양품, 닌텐도는 무엇이 다를까?


누구나 많은 이익을 내길 원한다. 최고의 수익을 내는 글로벌 기업들을 보며 각종 첨단 기술 등을 동원하지만, 현실의 장벽은 높기만 하다. 이 책에서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 비법 및 해결 방안을 총 다섯 챕터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왜 기술력이 있어도 이익을 내지 못할까? 에서는 이 명제를 풀기 위한 이익 획득 설계 방법을 제시하며 실현의 핵심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둘째, 무너져버린 제조업 신화에서는 강력한 이익 획득 설계를 완성하기 위한 배경인 제조업이 약해진 이유에 대해 정리하고, 그 요소를 제거하는 혁신 준비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셋째, 방향을 잃은 혁신을 멈춰라에서는 설계 혁신 실패에 빠진 각 기업의 원인 분석과 설계 혁신의 종류에 대해 살펴본다. 넷째, 다시, 설계혁신을 시작한다에서는 현장 중심형 이익 획득 설계의 실천방법 및 체제에 대해 다룬다. 다섯째, 가치창조를 위한 정보 시스템에서는 경쟁력 있고 돈이 되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시스템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세계적인 제조 기업 다쏘시스템의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진정한 혁신의 발견을 통해 더 나은 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다. 이 책이 그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책 속으로>


아이폰(iPhone)이 혁신적 제품이니만큼 막대한 매출을 가져다준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약 30%나 되는 영업이익률을 실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일반적으로, 판매 대수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이익률이 높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아이폰은 혁신적인 제품이라 가격이 폭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익을 낸다는 견해도 있지만, 그것만으로 약 30%나 되는 이익률을 설명할 수는 없다. 팔리는 이유와 이익을 내는 이유는 별개이기 때문이다. 애플에는 이익을 내는 구조가 있다. --- p.21

제조업을 지치게 하는 세 가지 변화에 대응할 수 없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분업화(= 효율화)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들은 제품의 정밀함에 맞춰 효율적인 설계를 위해 분업화해 온 결과물이다. 하지만 “분업화 = 정합에 노력을 요함”이라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유용 설계를 바탕으로 하여, 가능한 한 설계를 변경하지 않는 설계를 하고, 최대한 부정합을 피하는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었다. --- p.86

그렇기 때문에, E-BOM의 도입은 결코 실패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E-BOM은 설계를 약하게 하는 것. 그래도 회사 전체를 위해 설계 부서가 양보하고, 힘들어도 E-BOM 등록을 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하는 것이다. “설계 효율화를 위해서” 라는 명목으로 혁신을 진행했다가 뚜껑을 열어 보니 품번 등록·구성 등록·속성 등록 등의 고달픈 업무가 기다리고 있다고 해서 언젠가는 쓰지 않을 시스템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 정말 필요한 부분으로 한정하여 효과를 거두려는 의식 변혁과 업무 변혁의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129

고객 요구에 대한 클라이언트들의 의견을 취합해보면 늘 비슷한 대답들을 들을 수 있다. “고객의 요구는 종잡을 수가 없다”, “언제나 특수한 요구만 한다”, “제품 기획의 수치가 매번 제각각이다”, “고객의 천차만별 요구에 대응하기가 힘들다”. 아무리 실상이 그렇다 할지라도 고객의 요구를 “종잡을 수 없”고, “매번 다른”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p.155

수주 실패에 대한 분석이 잘못된 경우를 살펴보자. 수주 실패의 원인을 단순히 비용 탓으로 돌리면 다음을 기약할 수 없다. 무엇보다 “왜 비용에서 밀리게 되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 p.165

프로피터블 디자인에서 중요한 개념은 룰·표준을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 “바꿔 나가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룰은 계속 깨지고, 항상 바뀌기 때문에 경쟁력을 높이고, 고도화를 실현하는 수단이 된다. --- p.211

“제조업은 제품은 만들지만, 제품은 팔지 않는다”는 말은 역설적이지만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흔히 말하는 서비스화나 솔루션화, IoT(Internet of Things)화 등에 대해 논하자는 것은 아니다. 그림 5-1은 제조업의 “본질”, 즉 제조업이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 p.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