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0-06 13:48
게스트 하우스 김예진 시집
 글쓴이 : happy
조회 : 16  

저자 김예진|한국문연 |2016.05.30

게스트 하우스


김예진 시집 『게스트 하우스』. 김예진 시인의 시 작품이 수록된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공항에 새가 산다', '그믐달', '축제가 끝나고', '네모와 모서리', '4월의 크리스마스', '계단의 저의', '잡작 웃음', '석양', '활화산', '홍매화'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공항에 새가 산다
그믐달
축제가 끝나고
장마전선
신호를 기다린다
물은 물이다
둘이 아닌 혼자
네모와 모서리
가난한 꽃
편백나무 숲
골목과 광장
4월의 크리스마스
계단의 저의
납작 웃음
석양
활화산
홀인원
홍매화

제2부

게스트하우스
기억과 나
목줄
휴면 시간
무임승차
다큐
프리지아
신분세탁
고개
이모
마른 꽃
다도海
길 카페 1호점
그런 거였어
푸른 청약
보라의 안쪽
환청

제3부

달의 노동
오므린 꽃
조용한 시선
맑은 날의 우산
흔히 있는 일
동해
방화
어느 사소한 날
넌 꽃이었어
골목의 한때
간이역과 노을
하울링
그 꽃을 위하여
혼잣말
독감 증상
고양이가 낡았다
동백나무

제4부

배롱나무
타인의 집
우화
꽃샘
네비 녀
겨울 남자
환승을 꿈꾸다
갤러리
먼지의 죄목
흔한 길
파리에서
지중해
저린 비
베네치아

■ 김예진의 시세계 I 정훈 


 <책 속으로>

 사랑스런 계절이다. 문밖으로 나가고 싶은 말들이 꿈틀거린다. 그 세계가 마치 오후 네 시의 빛처럼 따뜻하고 아늑해진다. 그 이름을 대신 불러주고 싶어 그 끝없는 길에 섰다. 내 밖에서 내 안을 들여다보는 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봄은 꽃을 건너 잎으로 가고 있다. --- 「시인의 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