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9-11 12:54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글쓴이 : happy
조회 : 16  

저자 이효진|규장 |2017.06.05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신 이 아이를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할까?’

훌륭한 믿음의 사람의 뒤에는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다. 눈물의 기도 스토리를 잘 안다고 하면서도 막상 내 아이를 바라볼 때는 기도 대신 걱정과 염려가 뒤덮는다. 기도의 자리를 대신 한 아이를 향한 나의 걱정, 염려를 어떻게 하면 넘어설 수 있을까? 이 책은 생후 18개월에 중화상을 입고 성령님을 만나서 변화된 이효진 대표가 결혼을 한 이후, 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육아한 지난 7년 간의 기록을 담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매일 먹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13,000권이라는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직접 양육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아이들을 기도를 통해 양육하며 엄마가 먼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치유되는 과정을 솔직히 나눈다. 또한 그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으로 성장하는 일상의 삶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효진

생후 18개월에 중화상을 입고 절망 가운데 살다가 성령님을 만나고 ‘미스 헤븐’(Miss Heaven)이 되었던 그녀가, 결혼을 하고 연년생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이 책은 사업가이면서 왕초보 엄마로 유아기 아이 둘을 키우며 믿음의 씨름을 해 온 7년간의 기록이다.

‘예수님’이라는 최고의 유산을 남겨두고 소천하신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 하나님이 주신 ‘엄마’라는 사명에 감사하며, 그분이 지으신 아이들을 그분의 매뉴얼인 성경말씀대로 양육하며 겪은 실수와 기쁨을 솔직하게 나누었다. 또한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세상의 거센 사교육 열풍에 맞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QT와 책육아로 키우며 ‘독박 육아’가 아닌 ‘하나님과 함께하는 육아’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숙명여대, 중앙대 건설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대상을 수상(2000년)했으며 현재 예인건축연구소의 대표로 있다. 저서로 『네 약함을 자랑하라』, 『네 약함이 축복이라』(규장)가 있다.



목차

저자의 말
♥ 1부 믿음이 예쁜 엄마
1장 최고의 유산
예수 그리스도를 물려주신 엄마 ◇자녀를 위한 눈물의 기도 ◇고난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신 엄마 ◇여호와를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 ◇부부 사랑의 모범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랑 ◇슬픔 대신 웃음을 ◇칭찬과 인정의 말 ◇미스 헤븐에서 엄마로의 부르심

2장 예비하신 하나님의 선물
배우자기도와 함께 시작된 자녀기도 ◇미래의 아이를 위한 기도 ◇첫 번째 선물 ◇누가 아이를 키워야 하나요? ◇두 번째 선물 ◇사랑해, 축복해, 고마워! ◇육아보다 중요한 것

♥ 2부 마음이 예쁜 엄마
3장 엄마여서 감사해
연습 없이 시작된 엄마 ◇엄마의 양육이 먼저다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 ◇사립유치원 내려놓기 ◇욕심 많은 엄마 ◇엄마, 예쁘게 말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나는 엄마입니다

4장 하나님의 지혜로 하는 육아
매뉴얼대로 키우기 ◇낭비하면 안 돼요 ◇예수님이 내 마음속에 있어요 ◇기도하는 아이로 키우기 ◇하나님 다음으로 사랑해 ◇감사 훈련 ◇자녀들이 싸울 때 ◇친구와 갈등이 있다면 ◇너희 자녀를 위해 울라 ◇체벌을 통한 순종훈련 ◇또 다른 사랑 ◇군기반장 아빠 ◇아이가 짜증부릴 때 ◇내 아이의 사랑의 언어 ◇실수해도 괜찮아 ◇엄마 때문이야 vs 나 때문이야 ◇아이 앞에서 비난 금지 ◇자랑 금지 ◇얼굴보다 마음이 예뻐야 해 ◇자존감 키워주기

♥ 3부 생각이 예쁜 엄마
5장 매일 QT하는 아이들

QT로 배운 한글 ◇엄마와 함께하는 QT

6장 한 손에는 성경을, 한 손에는 책을
거대한 사교육 속에서 자녀 키우기 ◇책육아의 주의사항 ◇책 읽어주는 엄마 ◇말씀과 지식 ◇책 읽는 습관 길러주기 ◇책과 친해지는 인테리어 ◇좌절감 주지 않기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책 ◇책은 가장 재미있는 장난감 ◇공룡에서 확장된 지식체계 ◇책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 심어주기 ◇만 권 독서의 힘 ◇스마트폰은 안 돼요 ◇공부해서 남 줘야 해 ◇공부가 다는 아니다



<출판사 서평>

일하는 엄마, 초보 엄마로 좌충우돌하며
‘내 맘대로’가 아닌 ‘말씀대로’ 하는 자녀양육!

모든 게 처음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마다 지혜를 구하며 했던 기도가 쌓여 어느새 7년이 되었습니다. 백지처럼 순수한 영혼에 엄마로 인해 상처가 나지 않을까, 엄마로 인해 아프지 않을까 기도하며 ‘하나님, 제가 잘하고 있나요?’ 확인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이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생각과 지혜와 뜻대로 키워야 하기에 그분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책 없이 일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시고 완전하신 분이기에 그분을 100퍼센트 신뢰하고 믿는 것만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속으로>

엄마는 자녀양육에 뛰어난 분은 아니었습니다. 먹고 살기도 바빠서 제게 책 한 권 읽어주시지 못했지요. 하지만 어떤 위대한 양육보다 더 값지고 보배로운 기도의 눈물을 저를 위해 흘려주셨고, 지금 제가 그 기도의 열매를 보고 있습니다.
엄마는 돌아가신 후에 기도응답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제게 가장 값진 유산은 엄마의 눈물의 기도입니다. 저도 엄마처럼 아이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심고 있습니다. --- p.21

문득 ‘기도도 하지 않고 이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 옳은가’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성령께서 주신 생각이었습니다.
기도는 해보고 결정해야겠기에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에 깊이 들어가기도 전에 제 마음에 이런 감동이 올라왔습니다.
‘너도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들을 사교육 현장으로 내몰 거니?’
이런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질 때 약간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유치원 문제까지 개입하신다는 것과 또 그 음성을 못 들은 척하려는 제 모습에 놀랐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욕심이 제 생각을 사로잡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자 제 욕심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공부를 많이 가르치는 유치원에 보내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놀기만 하다가 오는 아이들을 보면, ‘우리 아이들만 너무 뒤처지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욕심으로 한글, 수학, 영어, 과학, 음악, 미술, 체육은 물론 신앙교육까지 잘 가르치는 유치원에 보내고 싶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남들이 다 보내는 유치원에 못 보내게 하시는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대학도 아니고 유치원에 보내는 문제로 책망을 받을 줄은 몰랐거든요. 하지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기에 결국 남편과 상의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집에 계속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 간증은 모든 엄마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크리스천 부모들이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더더욱 아닙니다. 단지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잠시 맡겨주신 그분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분께 여쭤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 p.79

“예린아, 마음 중심에 누가 계셔?”
“예수님이 계셔.”
“그럼 주원이 마음 중심에는 누가 계셔?”
“예수님만 계시진 않는데….”
“그럼 또 뭐가 있는데?”
“어, 예수님이랑 공룡이랑 뽀로로도 있어.”
주원이의 이야기를 들은 예린이가 말합니다.
“사실 내 마음에는 예쁜 옷도 있어.”
“엄마도 그럴 때가 있어.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만 계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저는 아이들이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 예수님이 우리 마음속에 계신다고 끊임없이 말해주었습니다. 무서운 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고 나서 잠들 때 아이들이 무서워하면 “얘들아,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니까 괜찮아.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지켜주시니까 괜찮아”라고 시편의 말씀으로 위로해주었습니다. 
--- p.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