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26 17:03
공효진의 공책
 글쓴이 : happy
조회 : 555  

공효진의 공책


공효진
| 북하우스 | 2010.12.10



 


'환경' 생각을 공유하며 부담없이 읽기를 권한다.



『공책』은 일반적인 연예인 에세이가 아니다. 사람들이 자신과 같이 좀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 내어 꺼낸 그의 진솔한 이야기다. 그는 자신의 손길이 담긴 사진과 글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행복의 방식을 제안한다.

 

공효진

|||모델로 시작해 1999년 겨울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절벽` 여고생으로 영화에 데뷔, 〈화산고〉, 〈킬러들의 수다〉의 인상적인 조연으로 활약하며 스타일 좋은 성격파 배우로 거듭났다. 〈품행제로〉의 날라리와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의 태권도 사범 등 영화에선 터프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다. 〈화려한 시절〉, 〈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 〈상두야, 학교가자〉와 같은 드라마와 〈M, 〈미쓰 홍당무〉,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등의 영화에서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고 그녀만의 개성을 펼쳐 보이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특별한 패션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확고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몇 안 되는 젊은 배우다. 현재 ‘토토’라는 토이푸들을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으며 환경과 동물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많은 캠페인과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필모그래피]

영화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2002)|태권소녀 황금숙
긴급조치 19(2002)|주연배우
품행제로(2002)|주연배우
가족의 탄생(DVD)(2005)|주연배우
가족의 탄생+10분단편(2005)|주연배우
천군(2005)|김수연
가족의 탄생(2005)|선경
행복(2006)|수연
M(2007)|
은혜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2008)|금연자
미쓰 홍당무(2008)|양미숙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9)|명주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2010)ㅣ현수

드라마
MBC <
가문의 영광>(2000)
KBS <
사랑하라 희망 없이>(2001)
SBS <
화려한 시절>(2001)
MBC <
네 멋대로 해라>(2002)
MBC <
눈사람>(2003)
KBS <
상두야 학교 가자>(2003)
SBS <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
MBC <
고맙습니다> (2007)
MBC <
파스타>(2010)

 

목차

Prologue
Chapter 01
Chapter 03
Chapter 02
Our Story
Chapter 04
Epilogue

 

환경에 대한 공효진의 솔깃하고 대담한 고백 『공책』

개성 있는 연기파 여배우, 패셔니스타로 주목받는 공효진이 스포트라이트 바깥의 일상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공개한다. 분리배출에 신경 쓰고, 집 안의 플러그 꼼꼼히 뽑아두고, 화초 키우기와 반려견 토토 돌보기에 열중하는 그녀! 환경을 생각하고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소한 것부터 고민하고 실천하는 생활은, 일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그만의 방법이다. 『공책』은 일반적인 연예인 에세이가 아니다. 사람들이 자신과 같이 좀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 내어 꺼낸 그의 진솔한 이야기다. 그는 자신의 손길이 담긴 사진과 글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행복의 방식을 제안한다.

공효진의 진솔한 생각을 담은 책 『공책』:

연기뿐 아니라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로 패셔니스타,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그녀의 고민은? 음식물 쓰레기가 재활용이 되려면 세제가 묻으면 안 되지 않나? 청구서에 붙은 비닐도 분리배출 해야 할까? 공효진이 이런 고민을? 도대체 왜? 그는 배우로서의 존재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관심, 자연과 가까이 지냈던 유학생활, 화초와 반려견 토토를 키우며 느끼는 행복, 일상에서 부딪치는 환경적인 문제들과 고민들을 비롯해, 지구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좀 서툰 모습까지 가감 없이, 때로는 유쾌하게 털어 놓는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작품과 인터뷰에서 들어볼 수 없었던 그녀의 진심 어린 속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사는 둥근 지구를 위한 책 『공책』:

샤워 제품 쓰지 않고 물 샤워만 하기, 한 번 사용한 지퍼백 다시 사용하기, 남은 약 제대로 버리는 법,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버리는 법. 그녀가 지구환경을 위해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과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모아 전한다. 공효진은 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고 지나가는 환경문제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함께 주의를 기울이고 실천해보자고 조심스럽게 제안한다. 공효진이 제안하는 그만의 노하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조금만 신경 써서 실천하면 환경적으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만하다.

빈 노트를 채우듯 그녀가 스스로 채워넣은 책 『공책』:

우연히 읽게 된 책 한 권에 출판사로 먼저 연락을 해올 만큼 책 출간에 열의를 보인 그녀. 글뿐만 아니라 사진과 아트워크 등 공효진의 꼼꼼한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녀가 직접 리폼한 옷들, 절친한 친구들, 여행지에서 만난 들꽃, 동물 등 공효진의 일상이 담겨 있는 사진들이 책 곳곳에 실려 있다. 매력적인 포토그래퍼 보리와 함께 작업한 사진들도 공효진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작업한 독특한 느낌의 표지와 아기자한 그림에서는 그녀의 다양한 취향과 센스를 느낄 수 있다. 책에서 만나보는 공효진은 영화와 드라마, CF 등 그녀의 이전 필모그래피에서 느껴볼 수 없었던 또 다른 그녀의 진심과 스타일은 독자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이번 책을 통해 그녀의 집까지 최초로 공개했다.

내용 소개


- Prologue
공효진이라는 배우가 왜 책을 쓰게 됐는지, 왜 환경에 관해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에 대해 그녀가 먼저 이야기를 먼저 꺼낸다.

공효진이 패션 책이 아닌 환경 책을 썼다는 것에 의아해할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공효진’이라는 이름 앞에 늘 붙는 수식어는 ‘패셔니스타’니까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종종 패션 관련된 책 출간 제의를 받아왔다. 그러나 그때마다 나의 대답은‘노’였다. …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렵지도 않게, 가르치려 들지도 않고 그저 솔직하게만 전하고 싶다. 일단, 나는 인간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 파괴되어 가는 자연을 보면 화가 났다. 또 그 분노의 대상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죄책감도 느꼈다. 어디서 들은 건 많아서 주위 사람들에게 아는 척, 나는 아닌 척하고 있다는 사실도 나의 양심을 괴롭혔다. … 그래서 욕을 먹을 수도 있고, 사진까지 찍혀 네티즌에게 지적당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게 두려워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나 혼자선 정말 별것 아닐 수 있는 일들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정말 큰일을 낼 수 있다고 믿게 됐다. 그렇기에 그런 고민과 망설임 모두 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
-prologue
에서-

- Chapter 01
그녀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브리즈번에서의 유학생활,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대한 고민으로 키우기 시작한 화초와 동물들, 거기에서 발견하는 기쁨과 행복이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는 과정들이 솔직 담백하게 담겨 있다.

-
그렇게 찾아낸 것이 화초와 강아지였다. 그것들을 키우고 돌보면서 내가 숨 쉬고 있는 이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게 시작이었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은 틀리지 않았다. 즐거웠고, 기뻤고, 행복했다. 나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내게 되돌아왔다. 그들을 돌보고 함께 살아온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이 소중해졌다. 그럴수록 ‘생명’이라는 것의 무게가 느껴졌다. 지구상에 인간만이 ‘살아 있는’ 존재는 아니다. 수많은 종류의 생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걸 머리가 아니라 온몸으로, 마음으로 알게 된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왜 우리는 이 지구가 우리만의 것인 양 굴고 있을까
?
-
나를 위한 이유 있는 출발
에서-

- Chapter 02
그녀도 동물과 환경을 보호해야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다. 소비에 대한 욕망과 지키고 싶은 신념 사이에서 고민하고 망설이는 것도 그녀의 모습이다. 그런 솔직한 속내와 고민들, 그녀가 찾아낸 자신만의 방법을 가볍지 않게, 그러나 유쾌하고 솔직하게 풀어나간다.


-
그런데도 단지 예뻐서 이걸 입겠느냐 스스로에게 물으면 그렇다는 답을 할 수 없다. 만족과 죄책감 사이에서 여전히 갈팡질팡한다. 솔직히 패션에 대한 열정이나 욕망이 환경에 대한 의지와 상충할 때 나는 아직 분명하게 답을 내릴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다른 방법을 찾았다
.
-
예쁘고 무서운(?) 여우털코트
에서-

- Chapter 03
그녀가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과 책을 쓰면서 알게 된 유용한 정보들.

- 02
여배우의 은밀한(?) 샤워 방법

- 04
약은 약국에 돌려보내주세요

- 10
환경 설거지를 합시다

- 16
샘플은 됐어요


- Our Story
그녀와 한 동네에 살고 있는 친구들, 포토그래퍼 보리, 작가 정다운, 잡지 기자 김선민, 스타일리스트 박세준이 함께 나눈 소소하지만 대담한 이야기.

- Chapter 04
이 모든 것들이 누구보다 그녀 자신을 기쁘고 즐겁게 만들고, 또한 혼자 할 때 보다 함께할 때 기쁨도 몇 배로 커진다고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전하는 그녀의 진심이 여기에 담겨 있다
.

-
어느 생일에는 친한 친구들을 집에 초대했다. 누구는 재료를 다듬고 몇몇은 요리를 했다. 같은 음식이라도 서로 만드는 방법이 다르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재미가 있었다. 새로운 발견. 나중에 남은 친구들이 상을 차리고 각자 와인 잔 하나씩 들고 소파나 식탁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생일을 보냈는데 참 즐거웠다. 나 혼자 해야 한다는 부담도 없고 같이 하니 즐겁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 따뜻해지고. 역시 나는 혼자보다 여럿이 좋다
.
같이 먹는다는 것, 같이한다는 것,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것.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기도 하고 혼자 하는 것의 몇 배는 더 즐거워지기도 한다
.
- #5
에서-

- Epilogue